5월25일 혜성파편 지구충돌 > 행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행 성

5월25일 혜성파편 지구충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82회 작성일 06-04-20 09:20

본문

과거에 프랑스 공군 관제관으로 근무한 공항 간부 에릭 줄리엔이 오는 5월 25일에
혜성 73P 슈바스만-바츠만 파편이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16일
파라노멀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과거에 태양계에서 지구가 없어진 크롭서클 문양을 보고 이같은 대참사를
예측했다고 주장하는데 5월 25일에 혜성이 천만 마일 가까이 지구 근처를
지나가며 자동차만한 운석 조각이 대기권에 진입해 대서양과 적도 북회기선
사이 해상에 충돌해 200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며 큰 피해를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고로 신비기적예언자료실에 제가 올렸던 2006년 일어날 예언에 나오는 월드컵전후 혜성충돌 가능성예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 같네요.
이 혜성이 지구에 충돌안하면 다행이고,어쨋던 우리생전에 가장 가깝게 지나가는 혜성이어서 볼수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이고 또 멋진 유성비가 쏫아지는 멋진 쇼도 연출된다고 하니 이때쯤 밤하늘을 유심히 봐야겠네요.
실제 접근하고 있는 혜성사진
사진#01

사진#02

지구로 오고있는 혜성사진 업데이트
사진#03
사진#04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베틀이장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이런 줴길....나이 40넘어서 첫아이를 5월중순쯤 볼 예정인디...

흠...하나님을 빽으루 삼는 나로선 하나님뜻에 맞기고 암생각 없이 오늘 일이나

충실하며 살아야 긋네요 ㅋ

셀로우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조의 글을 올립니다.
다음의 글은 이번에 나타탈 73P/Schwassmann-Wachmann 혜성에 관한 과학자들의 견해 입니다.

-----------------------------------------------------------------------------------------

오랜만에 기다리던 혜성이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무더기로 나타났네요. 역사상 그리 흔한 일이 아니기에 벌써 부터 흥분이 됩니다.

관련기사 호시나비 5월호
73P/Schwassmann-Wachmann
슈바스만 와하만 사실 주기 혜성으로 이번에는 지구와 근접 거리가 불과 1천만 km  내외라 거의 스치듯 지나가기 때문에 맨눈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예측하는게 최고 2등급, 적어도 3등급~4등급까지는 밝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지난번 회기 때 지구 접근시 몇 개로 쪼개졌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몇개로 쪼개져 목성이 충동한 슈미이커-레비 혜성이 생각이 나네요.) 쪼개진 슈바스만 와하만 혜성 중에 B, C, G핵이 우리의 시선을 끌 만큼 큰데, B핵과 C핵은 맨눈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개의 혜성이 나란이 밤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7x50 쌍안경 시야 안에 3개의 혜성을 동시에 감상해 보세요.

5월 5일에는 M13 구상성단을 지나고, 5월 중순에 3개의 핵이 나란히 은하수 속의 백조자리의 베일성운을 통과 합니다. 그리고 페가수스를 지나 새벽 하늘로 사라진답니다.

마지막으로 4월 22일~23일경엔 슈바스만 와하만 혜성의 지나간 자리에 지구가 지나가면서 유성우가 예측하고 있습니다. 잘 하면 사자자리 대유성에 버금가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지구 최접근일은 보름달이서 혜성의 진면목을 보기 어렵고,
달이 없는 4월말~5월 초에 놓지지 않고 꼭 이 혜성을 주목해 주세요.
혜성은 "혜성처럼 나타 났다가 혜성처럼 사라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 상단이미지는 일본 호시나비 5월호의 분열혜성 특집 기사에서 발취하였습니다.


Schwassmann-Wachmann3혜성은 1995년에 핵이 분열해서 대폭발을 했습니다. 현재 혜성의 밝기는 200배 이상이 되면서 한 개의 혜성이 A핵~E핵으로 분열되었습니다. 이 중 C핵이 혜성의 본체입니다. 11년이 지났지만 폭발의 여운으로 지금도 밝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본체외 B핵와 E행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 두 개의 분열핵은 파편들 중에서 특히 큰 것들입니다. B핵의 밝기는 분열전의 혜성 밝기에 필적할 만한 밝기입니다.
이번에는 작년 10월에 본체인 C핵이 금년 1월에 가장 큰 파편인 B핵이 무사히 검출되었습니다. 이것은 G핵으로 명명되었으나 2001년에 관측되었던 E핵이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2001년에는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 3개의 핵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혜성이 지구에 대접근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관측되지 않았던 작은 파편도 밝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H핵, J핵, K핵, L핵이라는 어둡고 작은 파편 4개가 보입니다. 지금부터 지구에 근접한다면 더 많은 파편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3월초를 시점으로 본체인 C핵과 파편중에서도 밝은 B핵과 G핵이 머지않아 순조롭게 밝아질 것입니다. C핵은 12등급, B핵은 14등이 되어 이미 망원경으로 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G핵도 17등급이 되어 아마추어의 장비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본지가 발매되는 4월 상순에는 C핵이 8등급 대가 되어 이미 쌍안경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4월 하순에는 6등급, 5월초에는 4등급으로 급격히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골든위크(5월3일은 일본헌법기념일, 5월4일은 휴일, 5월 5일은 일본의 어린이날, 5월6일은 토요일, 5월7일은 일요일)에는 육안으로도 보이기 시작에 최접근경에는 3.5등급에 다다르게 됩니다.

B핵은 C핵보다 2.5등급 어두워 4월 상순에는 아직 11~12등급입니다. 하지만 4월상순에는 8등급으로 급격히 밝아지게됩니다. 일본의 골든위크에는 쌍안경으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최접근경에는 5.5등급이 되어, 하늘 조건이 좋으면 육안으로도 보일지 모릅니다.

G핵도 일본의 골든위크에는 10~11등급이 되어 망원경이 있으면 3개의 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최접근경에는 G핵도 8.5등급이 되어 쌍안경으로 볼 수 있을만큼 밝아질 것입니다. 나머지 핵은 G핵보다 어두워 최대 11~12등급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구경이 큰 망원경을 사용하면 7개의 핵을 전부 안시로 볼 수 있을것입니다.

단 어두운 핵 정도도 밝기가 불안정합니다. 갑자기 증감했다가 최접근전에 어두워질지도 모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예상할 수 없다는게 혜성관측의 묘미입니다. 꼭 자신의 눈으로 이 분열핵의 광도변화를 확인해보도록 하세요.

4월부터 5월 상순까지 Schwassmann-Wachmann3혜성은 고도가 낮지만 거의 새벽에 볼 수 있습니다. 잠깐 맑은 사이나 달이 떠있지 않은 시간대를 선택해서 관측하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보일지 날마다 얼마나 밝아지는지 잘 알수 있을 것입니다.

골든위크에는 혜성이 충분히 밝아진데다 달도 밝지 않고 회사나 학교가 쉬기 때문에 절호의 관측 찬스입니다. 혜성의 최접근은 5월 중순입니다만 공교롭게도 보름이 되버립니다. 더욱이 5월 하순부터는 혜성이 낮은 하늘에서밖에 보이지 않게됩니다. 골든위크에 맑아도 순식간에 관측할 기회가 없어져 버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기대되는 C핵은 최대 3.5등급에 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에 제법 접근했을 때 보름달 때문에 상당히 엷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육안으로 프레세페성단이나 안드로메다은하가 보일정도로 하늘이 어둡지 않으면 흐릿한 혜성을 육안으로 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밝기도 크기도 작년 1월에 지구에 접근했던 멕홀츠혜성과 같은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거리가 가깝고 확산되어 있습니다. 봄의 희미한 하늘에서는 맥홀츠혜성보다 잘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머지 분열핵도 넓게 확산되어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사용해도 밝기가 상당히 밝기가 충분치 않아 잘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봄 은하의 흐릿한 자체를 보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혜성을 작지만 잘 보려면 혜성이 보이는데 크게 좌우하는 원인을 이해해서 관측조건이 나쁜지 좋은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혜성이 잘 보이는 것은 바로 작아도 코마(혜성의 머리)을 크게, 꼬리를 길게 볼 수 있어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혜성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핵이 있는 중심부가 선명하고 밝고, 코마는 청록색빛의 베일, 꼬리는 이온와 먼지의 두가지 색의 광채로 핵에서 떨어지있는 밤하늘의 어둠에 녹아들 듯 급속히 희미해져 밤하늘의 배경과의 경계선이 백기같습니다.

Schwassmann-Wachmann3혜성은 지구최접근때 지구와 혜성(C핵)의 거리가 1200만Km(달과의 거리의 30배)로 가까워집니다. 이것은 1996년의 하쿠다케혜성보다 지구에 가까운 것입니다. 혜성을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어 코마와 꼬리가 외관상 크게 확장되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하늘의 배경이 충분히 어둡고 대기가 안정된 상태가 된다면 혜성의 희미한 부분이 잘 보여 코마의 번짐이나 꼬리가 길게 늘어진 상태를 쌍안경으로 볼 수 있으며 밤하늘 배경의 콘트라스트가 혜성의 형체나 색채를 두드러지게 합니다.
하늘이 약간 밝고 대기의 안정도가 좋지 않으면 혜성의 엷은 부분이 희미해져 빈약하게 보이게 됩니다.

관측조건은 박명, 월명, 투명도 이렇게 3개를 체크해서 4월 5월도 중순에 보름이 되어 월명의 조건이 최고일 때는 4월하순부터 5월 초순이 됩니다. 박명은 해가 진후 해가 뜨기 전 1시간. 달이 뜨고지는 시각도 사전에 확인해서 우선 박명와 월명이 없는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투명도에 의해 혜성의 보이는 정도가 극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모처럼 날이 맑아도 계절적으로 봄안개나 박무가 혜성을 볼 수 없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박무도 없는 상태가 계속될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구대기의 영향은 결정적이지는 않지만 약간이라도 좋은곳으로 이동해서 깨끗한 밤하늘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의 투명도와 관련해서는 혜성의 지평선 고도가 높으면 대기의 영향을 적게받아 엷은 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혜성이 천정에 오르게 되면 이론상 대기의 영향을 적게 받게 됩니다. 다행히 일본의 위도는 혜성이 천정부분까지 올라오는 때도 있습니다. 혜성의 지평 고도가 최고로 높아지게 되는것은 혜성의 적위가 관측지의 위도에 가까워지는 날입니다. 아직 나오지 않으면 되도록 산이나 고원 같은 해발이 높은 곳이 일반적으로 높은 투명도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혜성을 볼 수 없는 원인으로 괴롭히는 것이 광해의 영향입니다. 도시의 하늘이 밝기 때문에 혜성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사용하면 혜성 중심부의 밝은 영역을 도시 부근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혜성의 엷은 부분은 대부분 하늘의 밝기에 묻히게 되므로 교외지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연휴를 이용해서 시가지를 벗어나 약간이라도 어두운 하늘로 나가는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광해에서 벗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혜성의 대접근을 기회로 주위의 가로등이나 광해의 대책을 잘 세워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도한 기대를 하지마시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히고 싶습니다. 관측조건이 좋아도 Schwassmann-Wachmann3혜성의 밝기는 최고조에 이르려도 3.5등급입니다. 이것은 전체 밝기라서 넓게 펴져있는 혜성의 밝기를 전체적으로 합친 밝기 이기 때문에 한 점으로 빛나는 3.5등급의 항성보다 어두워보일 것입니다. Schwassmann-Wachmann혜성은 핼리밥혜성(9년전)이나 하쿠다케혜성(10년전)처럼 육안으로도 잘 보이는 0등급이나 마이너스 등급의 과거의 대형 혜성이 아닙니다.

하지만 혜성의 개성에 있어서는 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핵의 분열이라고 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혜성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폭발을 일으켜 급격히 밝아지거나 코마와 꼬리가 변형될 지도 모릅니다. 더 많은 분열핵의 발견이나 미지의 현상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모양의 변화를 자신으로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Total 74건 2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