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제도의 밤하늘 > 행 성

이 사진은 라 팔마의 카나리 제도에서 본 밤하늘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라 팔마 근처 있는 로케 드 로스 무차쵸스 관측소를 방문했던 천체사진 작가들이 찍었다. 하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겨울 밤하늘을 40도나 넓게 잡은 이 사진에서 쉽게 여러 개의 낯익은 천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는 수많은 희미한 별들이 모여 강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는 은하수가 잘 나타나 있고, 우리에가 가장 익숙한 별자린인 오리온 자리도 붉게 빛나는 성운과 함께 한 눈에 들어 온다. 사진 가운데 쯤에 보이는 오리온의 비델 쥬스는 붉은 색과 노란색을 뿌리고 있고, 아래 쪽에 있는 리겔은 밝게 빛나 보인다. 아래 쪽에 흰색으로 밝게 보이는 별은 지구의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시리우스이다. 시리우스는 큰개자리의 알파별이다. 시리우스에서 은하수 건너편에 조금 덜 빛나 보이는 별이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이다. 우측 위쪽에는 노란색 밝은 별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별들이 보이는 데 이들은 황소자리의 머리를 이루고 있는 알테바란과 히아데스 성단의 별들이다.


http://antwrp.gsfc.nasa.gov/apod/ap980305.html



비델 쥬스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sirius_rosat_big.gif
시리우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