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9807/triple_jet_big.gif

1998년 7월 7일에 기록된 이 x 선 사진은 3 곳에서 거의 동시에 분출된 젯트가 태양의 활동적인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요코 탐사선에 장착된 x 선 망원경으로 수 시간 간격을 두고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연결하여 만들었다. 이 사진은 음화이기 때문에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오히려 강한 x 선이 나오는 코로나이거나 태양 표면의 활동적인 지역이다. 이 사진에는 태양의 적도 위쪽과 아래쪽에 뜨거운 플라즈마로부터 나온 곡선 형태의 젯트가 뚜렷이 나타나 있다. 좌측 젯트 근처에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흰색의 수직선은 사진 작업 도중에 만들어진 오류이고 두 장의 사진에서 젯트의 위치가 움직여 간 것은 태양의 자전 때문이다. 태양이 11년 주기 중에서 가장 활동적인 시기에 다가감에 따라 이런 종류의 젯트가 하나씩 발견되는 것은 거의 매주 관측할 수 있다. 그러나 한꺼번에 이렇게 넓은 지역에서 세 개의 젯트가 동시에 발견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것을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는 어렵다. 아마 태양 내부의 에너지 흐름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http://antwrp.gsfc.nasa.gov/apod/ap9807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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