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F 고리와 한 쌍의 양치기 위성 > 행 성

http이://photojournal.jpl.nasa.gov/jpeg/PIA07544.jpg

토성 고리계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F 고리가 가늘게 유지되는 것은 양치기 위성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와 판도라(Pandora)가 고리를 이루는 먼지입자들이 흩어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고리면 아주 가까이에서 찍은 이 사진에서, F 고리의 가장자리가 뾰족하게 보이고, 주변에 있는 두 위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왼쪽에 있는 것이 프로메테우스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판도라이다.

이 사진은 우주탐사선 Cassini가 2005년 2월 20일에 가시광선으로 찍은 영상이다. 프로메테우스의 지름은 약 102 km이고, 판도라의 지름은 약 84 km이다. 촬영 당시 두 위성들과 Cassini 사이의 거리는 약 185만 km이고, 두 위성들 사이의 거리는 약 69000 km이다.


출저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0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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