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이://photojournal.jpl.nasa.gov/jpegMod/PIA07523_modest.jpg

토성 고리계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F 고리는 매우 가늘다. 이것은 양치기 위성인 판도라(Pandora)가 F 고리를 이루는 입자들이 흩어지지 않게 모아주기 때문이다. 이 사진에서는 판도라가 햇빛을 받는 쪽(오른쪽)뿐만 아니라 그 반대쪽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토성에 반사된 빛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우주탐사선 Cassini가 2005년 5월 4일에 가시광선으로 찍은 영상이다. 판도라의 지름은 약 84 km이다. 촬영 당시 판도라와 Cassini 사이의 거리는 약 97만 km이고, 태양-판도라-우주선의 위상각은 약 117도이다. Cassini는 고리면에서 약 4도 위에 있었다.


출저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07523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