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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panding Light Echo of Red Supergiant Star V838 Moncero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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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좋아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91회 작성일 05-08-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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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별이 초신성폭팔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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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63falo님의 댓글

buf63…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rc="http://imgsrc.hubblesite.org/hu/db/2004/10/images/a/formats/large_web.jpg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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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38 Mon은 지구에서 약 2만 광년 거리에 있는 별인데, 앞으로 별로서의 일생이 얼마 남지 않은 초거성입니다  이 별의 폭발이 관측된 것은 약 2년 전인데, 한동안 우리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이었고. 가장 밝았을 때에는 태양의 60만 배정도 밝았지만, 몇 달 뒤에 다시 어두워졌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에 많은 양의 빛이 나오는 일종의 신성현상은 별 주위 성간물질의 구조를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고  별에서 나온 섬광이 지구에 직접 도달한 것은 2002년 1월이지만, 성간물질에 반사/산란된 빛은 경로차이에 의하여 보다 늦게, 시간차를 두고 도착하여습니다  이러한 "빛메아리" 현상을 관측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반사된 빛이 보이므로, 관측되는 성간물질의 영상은 점점 더 커지게 된고  그러나 이것은 성간물질 자체가 팽창하는 것이 아니고 반사면의 크기 즉 "성간물질 거울"의 크기만이 커지는 것입니다.

중심이 뜨거워진 V838 Mon 별은 팽창하면서 자신의 바깥껍질을 밖으로 불어 날려서 주위의 우주공간에 성간물질을 채워 넣습니다. 지금 빛메아리로 보이는 성간 물질은 이번 폭발에 의해 배출되어 나온 것은 아니고 아마도 수 만 년 전에 일어났던 폭발의 잔해일 것입니다. 가장 최근에 관측된 영상에서는 성간물질의 소용돌이 구조를 볼 수 있는데, 우주 공간이 고요하고 움직임이 없는 곳이 아니라 난류가 휘몰아치는 역동적인 곳임을 알 수 있다. 빛메아리 성운이 완전한 원형이 아닌 것은 성간물질의 분포가 균질하지 않고 여기저기 구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설명: HST로 관측된 V838 Mon 주위에 성간물질에 의한 "빛메아리" . 사진 중심 부근에 보이는 붉게 빛나는 별이 V838 Mon이고. 빛메아리는 성간물질 속의 작은 먼지에 의한 반사/산란으로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위) 가장 최근, 2004년 2월에 관측된 영상. 빛메아리 성운의 지름은 약 10광년이고
(아래) 2002년 5월에서 12월까지 수개월 간격으로 관측된 영상. 빛메아리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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