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호가 적외선 필터를 사용해 찍은 이미지들을 분석하여 컬러로 재현한 것입니다.

작년 7월 보도자료중에 보면 카시니호가 ‘전자 및 플라스마 파장 관측장비(RPWS)’를 사용해서
토성의 대기에서 번개를 관측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토성의 번개현상을 관측하기는 이때가 처음
이었다고 합니다. 폭풍 속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탐지해보니 토성의 위도와 회전에 따라 변화
를 한다고 하는군요.

특징이 다양하고 복잡해서 이를 'Dragon Storm'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의 이미지는
2004년 9월경에 촬영된 것으로, 전자기파에 의해 분석된 번개현상이 지구의 것과 많이 닮았다고
해서 관심이 높은 것 같네요. 원인이나 영향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님...제가 그렇게 독해해버리고 싶었던 것을..
해주셔서 ㄳ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