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에도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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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불꽃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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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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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은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이탄 탐사기 호이겐스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호이겐스의 영상자료를 분석한 마틴 토마스코 박사는 “호이겐스가 착륙한 곳에서는 머지않은 과거에, 아마도 이틀쯤 전에 비가 내린 듯하다”며 “비의 성분은 물이 아니라 액체 메탄이라는 점만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탄 표면에는 액체 메탄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생기고, 지면이 침식과 마모작용을 일으키는 등 지구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기상 및 지질활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ESA는 덧붙였다.
또 호이겐스는 타이탄 표면에서 메탄가스가 나오는 온천과 얼어붙은 돌의 존재도 처음으로 포착했다고 ESA는 밝혔다.
호이겐스는 타이탄 착륙과 함께 수명을 다했으나 ESA 과학자들은 호이겐스가 보내 온 350여 건의 전송자료를 앞으로 수년간 분석해 타이탄의 신비를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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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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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네요.지구같은 비가 아닌 액체메탄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또 타이탄 지표면은 액체메탄이 흐르면서 강을 만들고 토양과 바위를 깎는 등 침식작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군요.
김상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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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메탄가스라면 불이 붙을수도 있겠군여....메탄비라니...와~
이재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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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쓰레기 더미속에서 나오는 메탄 가스? 라는 생각이 드는 ^^;;
담배 잘못피면 큰일나겠네요 ㅎㅎ
김병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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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문제로 연소는 안 일어나겠죠. 그러니 담배를 피우지도 못하시겠네요.
최정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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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모두들 예리하시군..
이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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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가스가 액체로 존재 한다는것은? 기압은? 온도는? 아~ 너무 어렵군? 누구 아시는 분?
외계인중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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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같은것도 압축 하고 온도 내리면 액체 상태로 변한답니다 그런데 다시 풀면 없어진다는..
근데 타이탄은 온도도 엄청 낮구 .. 그레서 인가봅니다 .. 잘 모르지만..
블랙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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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아예 메탄이라고 속여서 사람들의 눈을 막는군요.....타이탄에는 많은 인공구조물들이 있고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관련 사진들은 감추고 독점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