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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중성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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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f6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05-01-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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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이://blogfiles.naver.net/data5/2004/11/6/162/pic970926-fallen_life.jpg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최고의 질량은 얼마나 될까? 이 한계는 공간에 외롭게 떠있는 중성자를 연구하므로써 가늠해 볼 수 있다. 허블 망원경으로 관측해서 공개한 화살표 끝에 위치한 고립된 별의 자료와 x 선을 이용한 ROSAT 관측위성이 관측한 종전의 자료 그리고 자외선을 이용한 EUVE 의 자료를 종합했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또한 이 별의 밝기, 온도, 그리고 거리와 같은 자료을 이용하여 이 별의 크기를 계산해 냈다. 이 별이 보통 크기의 중성자성이라면 중성자성의 구조에 관한 종전의 이론에 의해서 이미 블랙홀을 형성하는 대폭발을 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중성자성은 극한 조건 너머에서도 중성자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추가해설

이 사진은 허블 망원경을 이용하여 가시광선으로 찍은 외로운 중성자의 최초의 사진이다. 허블 망원경의 측정에 의하면 이 별은 매우 온도가 높아 표면의 온도는 화씨 120만 도나 된다. 그러나 크기는 매우 작아 지름이 28 km 이내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이 별은 중성자이 틀림없다. 다른 별이 이렇게 온도가 높고 작으며 희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부근에 중성자성이 있을 것이라는 최초의 증거는 1992년 ROSAT (the Rotgen Satellite) 가 x 선을 이용한 관측에서 다른 아무런 천체나 구조도 없는 곳에서 강한 x-선 소스가 발견된 것이었다. 1996년 허블 망원경을 이용한 이 지점의 정밀 탐색에서 불과 2초(달 지름의 900분의 1) 정도 되는 좁은 지점에서 별을 발견해 냈다. 천문학자들은 아직 이 중성자성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이 중성자성이 400광년 떨어져 있는 분자운의 앞쪽에 있어서 거리가 400광년을 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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