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비밀 > 행 성

타이탄은 외행성중에 가장 지구와 닮은 꼴을 지니고 있다.. 타이탄의 대기는원시 지구를 연상하게
하고 있으며 중력은 지구보다 약간 높다.

파이오니어 11호가 촬영한 타이탄

타이탄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이며. 태양계 위성중에 기네메데 다음으로 가장 크다..(대략적
인 크기는 수성과 비슷하다.)

보이져 탐사에 의한 타이탄의 대기 상태는 대략 99%의 질소로 이루어져있으며 중력은 지구보다 더
높은 1.5 로 판명되었다.. 이것이 시사하는 봐는 매우크다.. 즉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지구처럼 질
소가 많은 행성이라는 것이다.

밀도의 상태는 수성보다 약간 낮으며 대기의 온도는 -185도 이다. 그러나 타이탄의 표면은 좀더
온난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도 타이탄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외행성계에서는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1999년 충격적인 보고서가 과학생성 잡지인 7월호 이카루스에 실렸는데 요지는 바로 타이탄에서
바다로 보이는 "검은 지대"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메탄과 에탄 같은 액체 탄화수소로 구성된 바다일 가능성이 높으며 유기물체로 가득찬
단단한 지대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탄은 이처럼 태양계에서 지구처럼 질소가 풍부한 대기를 갖고 있는 위성이라는 것과 지구와
비슷한 중력 그리고 짙은 대기로 인해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태양과의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온도가 평균 섭씨 영하 178.89도의 얼음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단점도 있다.

아직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논란이 있는 행성이지만..분명한것은 많은 학자들이 타이탄에 약간
의 온도만 상승한다면.. 충분히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질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시 지구의 대기와 흡사한 타이탄은 아직도 많은 미스테리를 가지고 있다.

=======================================================================================

=======================================================================================

근간에 타이탄의 비밀은 곧 밝혀질것이다. 1997년 10월에 지금까지 인간이 실행했던 탐사 계획 중
에서 가장 야심찬 토성 탐사 계획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토성을 향한 장정을 시작했으며 2004년 7월에 토성 궤도에 도착하여 토성
의 여러가지 현상을 관측하여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물론.. 타이탄의 조사도 실시될것이다. 조사의 핵심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이자 수많은 미스테리
를 가지고 있는 타이탄에 호이켄스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2004년이 되면..토성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호이켄스 탐사선
이 무사히 타이탄에 착륙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타이탄에 대해서 많은 수수께끼를 풀수 있을 것이
다.

출처 : http://seds.lpl.arizona.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