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이 달려오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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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락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2회 작성일 04-09-04 21:05본문
블랙홀 GRO J1655-40의 동반성
처음으로, 천문학자들은 블랙홀이 은하수를 지나 우리 은하의 귀퉁이로 다가오고 있음을 관찰했다.
이 초고농축 물체는 25만mph(약 40만km/h)의 속도로 은하 비행을 하고 있으며, 이는 근접 별들의 평균 속도보다도 4배나 빠른 속도다.
그러나 지구인들은 한숨 돌려도 된다. 현재 약 6천 광년을 떨어져 있는 이 블랙홀은 아마 우리 은하에 인접한 이웃 은하에조차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홀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에게서 1천 광년이나 떨어져 빗겨갈 것이다."라며, GRP J1655-40으로 불리는 블랙홀을 관찰하고 있는 허블 우주 망원경의 대변인 레이 빌라드는 말했다.
"나는 미래에 그것이 얼마나 더 가까워질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성간 거리는 너무나도 광대하여, 블랙홀이 우리 태양계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가까워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빌라드는 말했다.
은하수가 약 9만 광년의 폭을 지니고 있음을 고려해볼 때, 천문학적 측량에 의한 블랙홀과의 거리는 예전에 비해 가까워졌다.
1광년은 빛이 1년동안 움직일 수 있는 거리로, 약 6조 마일(9조 5천억km)에 이른다.
블랙홀 연구의 수석 과학자인 페릭스 미라벨은 GRO J1655-40이 우리 은하 별들의 최초 탄생지인 은하수의 핵을 구성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천문학과 천체물리학(Astronomy and Astrophysics)의 11월 19일 호를 발행한 미라벨과 그의 동료들에 따르면, 마치 대포알과 같은 초신성의 폭발이 블랙홀을 탄생시켰으며, 이 블랙홀을 우리 은하계의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이번 블랙홀은 우리 은하면을 관통하여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이 밝혀진 최초의 블랙홀"이라고 프랑스 원자에너지위원회 및 아르헨티나 천체물리연구원의 천체물리학자인 미라벨은 말했다.
이같은 '대포알' 블랙홀이 이론상 예상되기는 했었다. 하지만 "GRO J1655-40은 실제로 우주에서 발견된 최초의 블랙홀"이라고 미라벨은 말했다.
과학자들은 GRO J1655-40이 자신의 동반성을 삼켜버린 후 이 오래된 붉은 거성(동반성)으로부터 끊임없이 물질들을 빨아들임으로써, 폭주하는 블랙홀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블랙홀은 끌어당기는 힘이 매우 강하고 초고밀도의 상태라 빛조차도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우주의 공간이다. GRO J1655-40처럼 3.5개에서 15개 정도의 별들에 해당되는 거대한 부피를 가지고 있는 블랙홀들은 폭발된 별들의 덩어리로 추측되고 있다.
초거대형의 블랙홀들이 종종 은하수를 비롯해 우주 안에 잠복해있다. 그것들은 태양보다도 수백만, 아니 수십억 배나 더 큰 부피를 자랑하고 있다.
출처 : CNN
처음으로, 천문학자들은 블랙홀이 은하수를 지나 우리 은하의 귀퉁이로 다가오고 있음을 관찰했다.
이 초고농축 물체는 25만mph(약 40만km/h)의 속도로 은하 비행을 하고 있으며, 이는 근접 별들의 평균 속도보다도 4배나 빠른 속도다.
그러나 지구인들은 한숨 돌려도 된다. 현재 약 6천 광년을 떨어져 있는 이 블랙홀은 아마 우리 은하에 인접한 이웃 은하에조차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홀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에게서 1천 광년이나 떨어져 빗겨갈 것이다."라며, GRP J1655-40으로 불리는 블랙홀을 관찰하고 있는 허블 우주 망원경의 대변인 레이 빌라드는 말했다.
"나는 미래에 그것이 얼마나 더 가까워질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성간 거리는 너무나도 광대하여, 블랙홀이 우리 태양계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가까워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빌라드는 말했다.
은하수가 약 9만 광년의 폭을 지니고 있음을 고려해볼 때, 천문학적 측량에 의한 블랙홀과의 거리는 예전에 비해 가까워졌다.
1광년은 빛이 1년동안 움직일 수 있는 거리로, 약 6조 마일(9조 5천억km)에 이른다.
블랙홀 연구의 수석 과학자인 페릭스 미라벨은 GRO J1655-40이 우리 은하 별들의 최초 탄생지인 은하수의 핵을 구성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천문학과 천체물리학(Astronomy and Astrophysics)의 11월 19일 호를 발행한 미라벨과 그의 동료들에 따르면, 마치 대포알과 같은 초신성의 폭발이 블랙홀을 탄생시켰으며, 이 블랙홀을 우리 은하계의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이번 블랙홀은 우리 은하면을 관통하여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이 밝혀진 최초의 블랙홀"이라고 프랑스 원자에너지위원회 및 아르헨티나 천체물리연구원의 천체물리학자인 미라벨은 말했다.
이같은 '대포알' 블랙홀이 이론상 예상되기는 했었다. 하지만 "GRO J1655-40은 실제로 우주에서 발견된 최초의 블랙홀"이라고 미라벨은 말했다.
과학자들은 GRO J1655-40이 자신의 동반성을 삼켜버린 후 이 오래된 붉은 거성(동반성)으로부터 끊임없이 물질들을 빨아들임으로써, 폭주하는 블랙홀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블랙홀은 끌어당기는 힘이 매우 강하고 초고밀도의 상태라 빛조차도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우주의 공간이다. GRO J1655-40처럼 3.5개에서 15개 정도의 별들에 해당되는 거대한 부피를 가지고 있는 블랙홀들은 폭발된 별들의 덩어리로 추측되고 있다.
초거대형의 블랙홀들이 종종 은하수를 비롯해 우주 안에 잠복해있다. 그것들은 태양보다도 수백만, 아니 수십억 배나 더 큰 부피를 자랑하고 있다.
출처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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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문구님의 댓글
락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블랙홀 보이지도 않는존재. 인간들은 괜한 고민을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김승환님의 댓글
락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블랙홀 보이진 안겟지만 어디있는지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 움직이는 걸 봐서 오고있는 걸로 추측한다는 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