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오늘의 사진: 글리제 832c - 거주 가능한 가장 가까운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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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565회 작성일 14-07-10 11:23본문
댓글목록
아르웬님의 댓글의 댓글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동감 합니다.
이런 종류의 발표는 과학적 기초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을 상대로한 광고 효가가 더 크겠지요. 지금까지 발견된 수많은 외계 행성들을 연구하는데만 앞으로 몇년이 걸릴지 모를테니까요.
기자 운운한 것은 그냥 재미로 웃자고 쓴 것입니다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7.gif]
히까루님의 댓글
히까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당장 가보지는 못해도 지적생명체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지구인들은 너무 외로워~~
아르웬님의 댓글의 댓글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언젠가는 저 정도 거리를 이웃집 놀러가듯 갈 수 있는 때가 오겠지요.
그 때가 되면 알 수 있을 테고요...
아름풍경님의 댓글
아름풍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 때가 언제일런지... 울 다다음 세대정도?
아르웬님의 댓글의 댓글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 때가 생각보다 더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백년 전만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니게 될 줄을 상상이나 했겠어요?
과학의 진보가 우리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데 희망을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홍부장님의 댓글
홍부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살수있다고 해도 가는것이 문제...네..
아르웬님의 댓글의 댓글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현재로선 방법이 없네요.
후손들에게 "인류가 외계 행성에 갈 수 있게 되는 날, 내 뼈를 거기 가져가 묻어라"는 유언이라도 남겨 놓아야겠어요.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56.gif]
채종민님의 댓글
채종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의 생각이 있는데요 우리가 사는 지구는 가짜 행성이고 글리제 832c이라는 행성이 바로 진짜 지구 인 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 느낌이 글리제 832c는 진짜 지구다라는 직감이 느꼈어요. 즉 우리가 사는 지구는 복제폼(복제인간들의 세상)이고 글리제 832c 는 진품(오리지널 인간들의 세상)이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르웬님의 댓글의 댓글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실제로 그런 주제를 가진 영화를 두 편 본적이 있습니다.
영화 제목은 생각이 안나네요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1.gif]
하나는 태양 반대편에 지구와 똑같지만 정반대의 미러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정 반대의 모습으로 산다는 주제였는데 주인공이 그 반대편 지구에 가서 그 이야기를 하자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 되지요.
또 하나는 어떤 별이 태양계 안으로 이동해 왔는데 알고보니 지구와 똑 같은 복제 지구라는 주제였는데 그 지구를 관찰한 순간 부터 각각의 지구에 사는 동일한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게 되지요. 그래서 주인공이 다른 지구에 갔더니 이미 죽은 사람이 아직 살아 있더라는....
이런 주제의 영화는 평행 우주론에서 그 아이디어를 따 온 것인데 실제로 우리가 다른 차원의 평행우주로 이동해 갈 경우 그런 비슷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평행 우주가 존재 한다면 과연 누가 진품이고 누가 짝퉁일까 하는 것은 판별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각각의 개체가 자신의 우주에서 진품이니까요.
스타트랙 에피소드 중에서도 여러개의 평행우주에 속해있는 엔터프라이즈 호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모이게 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쪽 우주에서는 벌써 사망한 선장이 다른 우주에서는 살아있기 때문에 이쪽 우주에 속한 엔터프라이즈 호의 항해사가 다른 우주에서 온 엔터프라이즈 호의 선장에게 "선장님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하고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이 우주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 많은거 같애요.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16.gif]
불잉걸님의 댓글의 댓글
불잉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영화제목이 참 궁금하네요 그런거 참 좋아하는데..
아르웬님의 댓글의 댓글
아르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죄송합니다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12.gif]
요즘들어 기억력이 자꾸 떨어지네요. 어디에 기록해 놓은것도 아니라서 가물가물 합니다.
혹시 생각이 나거나 찾게되면 추천영화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비슈느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인류가 존재하고도 남을것 처럼 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