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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화려한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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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78회 작성일 11-10-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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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화려한 최후 지켜보세요… 40년 만에 쌍안경으로 관찰 가능

40년 만에 일반인도 작은 천체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 '초신성(超新星)'의 폭발 장면(사진)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대·경희대 초기우주천체연구단 공동 연구팀은 약 2000만 광년 떨어진 'M101' 은하에서 발생한 초신성을 포착했다고 4일 밝혔다. 초신성은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늙은 별이 폭발하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현상을 말한다. 폭발 시 밝기는 평소의 수억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빛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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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1 은하 초신성은 지난달 25일 미국 팔로마 천문대가 처음 발견해 'PTF11kly'라는 이름을 붙였다. 서울대 임명신 교수는 "이달 초순까지가 가장 밝은 시기이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은하에서 폭발해 일반인도 특수 장비 없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TF11kly 초신성이 있는 M101 은하는 북두칠성 국자 끝 두 개의 별 바로 위쪽에 있으며 9∼10월에는 저녁 무렵 북서쪽 낮은 하늘에서, 11월 이후에는 새벽 북동쪽 낮은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 요즘은 오후 8시30분 이후 약 1시간가량 관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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