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뒷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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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억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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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3회
작성일 11-09-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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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 속하는 6번째 행성 토성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12시간을 토성 뒷편에 머물려 촬영한 토성의 신비로운 뒷모습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토성은 태양의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토성 특유의 고리가 태양의 빛으로 한층 더 신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NASA측은 “각종 잔해들로 이루어진 토성의 고리가 태양빛에 의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며 “자세히 보면 토성의 좌측, 고리 위에 작은 점이 우리가 사는 지구” 라고 밝혔다.
한편 카시니호는 1997년 지구를 떠나 2004년 7월 1일 토성 궤도에 안착해 선회비행을 반복하면서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그간 카시니는 토성 궤도를 62차례 돌고 위성 타이탄에 43회 다가가 14만장의 화상을 송신했다(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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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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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병으로 진급 , 10년만에 방문하니 모두가 새롭네.
animahe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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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아름답고 신비로운데..눈으로 직접 본다면 어떨까요? 두려울까요? 아님 황홀할까요?
팔백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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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8|1--]이 어마어마한 우주에 대한 두려움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미미함, 그리고 거대 우주의 신비에 대한 황홀감이 동시에 느껴지지 않을까요?
아리따운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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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고리위가 우리지구면 왼쪽 고리 아래에 있는것은 무슨 별인가요?
특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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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8|1--] <p>저도 팔백억님의 말씀에 동의하네요.. 정말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미미함...<br />그로 인해 어쩌면 더욱 열심히 살게 되거나.. 모든것을 하려하지 않을 수도 있고..<br />그 미미한 존재로써 악행을 하지 않게 되리라 생각 되네요..</p><p>너무도 황홀하고.. 두려움.. 어쩌면 그것은 공존할것 같네요.. ^^</p>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