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바다의 140조 배 ‘우주 최대 물 덩어리’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142회 작성일 11-07-27 13:12본문
우주 한가운데에서 지구의 모든 바닷물을 다 합친 양의 140조 배에 달하는 엄청난 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이언스데일리 등 과학전문매체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연구팀은 지금까지 우주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수증기 덩어리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이 수증기 덩어리는 지구로부터 120억 광년 떨어진 블랙홀 주변에 있으며, 이 수증기 구름의 엄청난 규모는 초기 우주의 새로운 단서 뿐 아니라 수증기 근처의 블랙홀의 정보를 얻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증기 구름이 발견된 인근의 블랙홀은 현재 수증기의 양과 일산화탄소 등 기체들의 측정치로 예측해 볼 때, 지금보다 6배 이상 규모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상태다.
수증기 속 온도는 53℃, 밀도는 지구 대기보다 300조 배나 희박하며, 우리은하와 비교했을 때 온도는 5배, 밀도는 10~100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번 수증기 덩어리가 우주의 나이가 16억 살일 때부터 존재해 온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물의 연대를 10억 년이나 앞당겼다고 밝혔다[The Korea Times]
사이언스데일리 등 과학전문매체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연구팀은 지금까지 우주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수증기 덩어리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이 수증기 덩어리는 지구로부터 120억 광년 떨어진 블랙홀 주변에 있으며, 이 수증기 구름의 엄청난 규모는 초기 우주의 새로운 단서 뿐 아니라 수증기 근처의 블랙홀의 정보를 얻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증기 구름이 발견된 인근의 블랙홀은 현재 수증기의 양과 일산화탄소 등 기체들의 측정치로 예측해 볼 때, 지금보다 6배 이상 규모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상태다.
수증기 속 온도는 53℃, 밀도는 지구 대기보다 300조 배나 희박하며, 우리은하와 비교했을 때 온도는 5배, 밀도는 10~100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번 수증기 덩어리가 우주의 나이가 16억 살일 때부터 존재해 온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물의 연대를 10억 년이나 앞당겼다고 밝혔다[The Korea Times]
추천4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천둥소리님의 댓글
천둥소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팔백억님 안녕하세요?<br />저도 이 기사를 보고 천문학적으로 굉장한 발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서도 어떻게 저리도<br />정확하게 수증기 속의 온도를 측정하는지 매우 신기하기만 합니다.<br />섭씨 약1000도 아닌 100도 아닌,,,53도라고 콕! 찍어서 계산했는지...마냥 신기하네요 ^^;<br />아무튼, 엄청난 폭우...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팔백억님의 댓글
천둥소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9859|1--]천둥소리님! 안녕하세요~!^^<br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