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별에 내린 `보석비` 포착.."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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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5-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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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 갓 태어난 먼 별에 녹색 감람석 결정체 비가 내리는 것이 포착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톨레도 대학 과학자들은 스피처 망원경의 영상을 분석해 본 결과 오리온자리 안에서 막 형성 중인 원시별 HOPS-68 주위에 미세한 감람석 결정체 비가 내리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원시별 주위에서 붕괴하는 섭씨 영하 170도 정도의 가스 먼지 구름에서 이런 결정체가 발견되기는 처음"이라며 "이 결정체가 어떻게 먼지 구름 속에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기별에서 방출되는 가스 제트류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고토감람석(苦土橄欖石) 형태로 나타난 이 결정체는 검은 먼지로 인해 녹색으로 반짝인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녹색 비라니..생각만해도 멋지다"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는 것이 끝내 아쉽다" "보석비가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황홀할 따름이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데일리]
오하이오주 톨레도 대학 과학자들은 스피처 망원경의 영상을 분석해 본 결과 오리온자리 안에서 막 형성 중인 원시별 HOPS-68 주위에 미세한 감람석 결정체 비가 내리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원시별 주위에서 붕괴하는 섭씨 영하 170도 정도의 가스 먼지 구름에서 이런 결정체가 발견되기는 처음"이라며 "이 결정체가 어떻게 먼지 구름 속에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기별에서 방출되는 가스 제트류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고토감람석(苦土橄欖石) 형태로 나타난 이 결정체는 검은 먼지로 인해 녹색으로 반짝인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녹색 비라니..생각만해도 멋지다"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는 것이 끝내 아쉽다" "보석비가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황홀할 따름이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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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풍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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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멋진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