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우주를 날아다니는 감자모양의 소행성이라 착각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다색의 이미지들은 지구의 다른 지역간 중력을 비교한 것 들이라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31일 보도.

사진들은 올해 뮌휀에서 열린 유럽 우주국의 지구 중력장과 해양순환 탐사 위성 (GOCE) 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가장 정밀한 자료들이라고 했다.

지오이드 지도라고도 불리는 이것들은 해류나 파도가 없는 바다의 모습을 관찰할때 사용된다. 밝은 노란색일수록 중력이 강한 것이며 가장 약한 지역은 푸른 빛을 띈다.

“이 사진들은 해상도가 매우 우수하다. 이 것들이 세계 바다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될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뮌헨 공과대학교 교수 Reiner Rummel이 말했다.

회의를 참석한 과학자들은 또한 자연재해들을 이해하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다고 했으며 특히 이번에 일어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에 이 사진들이 사용될것이라 말했다(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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