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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경이적 아름다움...탐사선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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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00회 작성일 11-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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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8월 출발한 메신저호는 궤도에 진입하기 전까지 수성을 3번 통과했고 지난 2008년 수성 지표를 촬영한 사진들을 지구로 보내왔다. 다음은 메신저호가 수성 궤도에 진입하기 전 찍어 보내온 수성과 우주 사진들이다.

미국이 쏘아올린 무인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최근 수성 궤도 진입에 성공해 앞으로 1년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PDrBv4JJ1oBczv1OCwYN.jpg
▲ 사진1 메신저호가 처음 보낸 수성 궤도 이미지. 남극을 지날 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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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수성 표면은 단순히 파랗거나 금빛을 띠지 않는다. NASA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람이 육안으로 볼 때 수성 표면에는 매우 다양한 색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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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 오른쪽 상단에 작고 푸른빛을 띠는 크레이터는 도미니치(Dominici)라 불린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수성 궤도에 진입했으며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장비를 가동해 곧 수성 탐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한 근접할 때 수성 지표로부터 124마일(약 199.6킬로미터) 거리에서, 가장 멀 때 약 1만5천km거리에서 탐사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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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4 수성 듀얼이미징 시스템(MDIS)의 협시야각 카메라로 지난 2008년 1월 촬영한 이미지. '바쇼(Basho)'와 '톨스토이(Tolstoj)'라는 한쌍의 크레이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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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5 직경 180마일(약289.7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 크레이터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지난 2009년 9월 3번째 근접비행 때 경계가 뚜렷한 이중 고리 모양의 계곡이 NASA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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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 수성 지표에서 발견된 뒤 지난해 3월 국제천문연맹(IAU)이 이름을 부여한 10대 크레이터 지도.


씨넷 기자 조나단 E. 스킬링스는 "메신저호는 '인류가 만든 무인 우주선'으로서 수성 궤도를 도는 첫번째 사례"라며 "이번 탐사 목표는 과학자들에게 30년전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인류의 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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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7 아이랜드출신 스테인드글래스 예술가 '빌헬미나 게디스(Wilhelmina Geddes)'의 이름을 딴 크레이터 '게디스'. NASA 설명에 따르면 게디스는 화산활동과 구조상의 변형을 겪으면서 복잡한 지질학적 내력을 보이게 됐다고.


'30년 전'이라 함은 수성 궤도에 진입한 게 아니라 이를 근접 비행으로 스쳐 지나간 무인탐사선 '마리너'호의 활동 시기 1974년과 1975년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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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8 메신저호가 지난해 5월, 고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왼쪽 아래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이 바로 '지구'다. 그 오른쪽에 있는 '달' 역시 작지만 똑같이 빛나고 있다. 1억1천400만마일(약 1억8천346만5천킬로미터) 거리에서 촬영됐다. (출처: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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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팔백억님의 댓글

팔백억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마지막 지구의 사진이 왠지 고독하기까지 하다. <br />이 드넓은 우주에 저 조그만 행성위에서 우리 인간들은 싸우고 미워하고 또 돕고 사랑한다.</p><p>참 외로운 행성이다......지구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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