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최초 충돌실험 ‘딥임팩트 혜성’ 사진 재 촬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18회
작성일 11-02-17 00:34
본문
인류 역사상 최초의 충돌실험인 '딤 임팩트'(Deep Impact)가 실시됐던 템펠1혜성이 6년 만에 다시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혜성 탐사선 스타더스트 넥스트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속 3만 8000km로 날아가는 템펠1혜성에 근접해 고해상도 사진 72장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1867년 최초로 그 존재를 알린 템펠1혜성은 2005년 7월 NASA가 마련한 '딥 임펙트' 계획에 따라서 무인 우주비행체 임펙터와 충돌해 과학계를 설레게 했던 것으로, 현재 수성을 거쳐 목성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날 포착된 템펠1혜성은 6년 전과 비교했을 때 표면에 얼음이 더 많이 생긴 모습이었다. 또 먼지가 적어 크레이터와 충돌체가 발사된 지점의 형태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났다.
NASA과학자들은 사진들을 분석해 템펠1혜성의 기후·표면·대기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코넬 대학 조셉 베베르카 교수는 "그동안 변화한 혜성의 표면을 관찰하면 우주의 역사 비밀이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딥 임팩트' 실험은 혜성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조사해 태양계 생성 원인을 밝혀낼 뿐 아니라 지구충돌 가능성이 있는 혜성의 공전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고안된 바 있다.
사진=스페이스닷컴
댓글목록
푸른무지개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6년전에 비해서 얼음이 더 많다구요?<br />우주 공간에 물분자가 있어야 얼텐데...<br />그럼 혜성내부에서 물이 나왔던가.....<br />아님 우주 공간에도 물분자들이 꽤 있다는것 .<br />둘중 하나겠네요?
팔백억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카이퍼 벨트는 태양계가 형성될 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십억 개의 작은 얼음 행성들로 이루어진 무겁고 두꺼운 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br />이 얼음 소행성들은 해왕성 너머 (30AU<span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 COLOR: #000000; FONT-SIZE: 13px" justify? TEXT-ALIGN: 한양신명조?;><sup>4</sup></span><span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 COLOR: #000000; FONT-SIZE: 13px" justify? TEXT-ALIGN: 한양신명조?;>-100 AU에 걸쳐, AU는 지구와 태양의 평균 거리) 태양계 바깥쪽에서 대략 원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행성체들이 때때로 상호 중력작용의 섭동에 의해 태양계 안쪽으로 단주기 혜성을 진입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요. 이러한 방식으로 오래된 혜성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지고, 새로운 혜성들이 태양계 안쪽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혜성이 이곳을 타원형 궤도로 움직일때 작은 얼음이나 눈구성 성분이 혜성의 인력에 끌려 달라붙어 그 부피가 커지거나 혹은 충돌로 작아질수도 있는 것입니다.</span></font>
푸른무지개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백억님 자세한 말씀 고맙습니다<br />아무튼 이제껏 물을 찾느라고 과학자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물이 우주에 있었군요<br />그렇게 흔하게 있는물이라면 물로 가득찬 행성두 많을테구 결국은 생명체도 존재한다는 반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