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우주를 담은 사상 최대 크기의 컬러 사진이 미천문학회 정기세미나에서 공개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국제 우주측량 프로젝트인 `슬론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SDSS, sdss3.org)`가 공개한 이 사진은 1억2500만픽셀의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밤하늘 사진 700만장을 이어붙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북반구와 남반구의 은하계로 나누어진 이 사진에는 태양계에서 볼 수 있는 별, 소행성, 은하계, 지구에서 가장 멀리있는 천체인 준성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사진은 여러 별의 위치, 모양등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사진 데이터는 지구에서 관측되는 전체 우주 모습의 35% 이상을 커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코리아헤럴드)

우주가 이렇게 생겼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