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가 촬영한 태양의 ‘희귀 사진’ 공개 > 행 성

      제가 무식해서 그런데 "밤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태양을 지켜본 결과 얻은 수확" 에서 천문학자들은 밤에도 태양을 관찰하나요 ㅡㅡㅋ?

      어우..질문 참신하네요..저도 무식해서 동감이 팍팍..

      "밤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태양</font></u></a>을 지켜본 결과 얻은 수확"  저두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요.. 밤에 어떻게 태양을 관측한다는 말인지.... 궁금하군요.

      <p>광학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할 때는 낮에만 가능합니다.</p><p>태양에서 날아오는 빛 알갱이는 1초에 2천8백만개 정도 입니다. 또 태양 표면의 움직임은 볼 수 있지만</p><p>내부는 알 수 없습니다.<br /><br />그러나 중성미자를 이용하면 지구 반대편, 즉 밤에도 태양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p><p>중성미자는 모든 물질을 그대로 투과하기 때문입니다.</p><p>중성미자는 또 태양의 표면뿐 아니라 중심부도 관측하게 해줍니다. </p><p>중성미자는 태양 중심부에서 아무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태양 내부도 훤히</p><p>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반면 빛 알갱이는 태양의 중심을 빠져나오는데 1백만년이 걸리기 때문에 내부 </p><p>정보를 그대로 갖고 나오지 못하고 변형됩니다.<br /><br />중성미자 망원경 : 가미오칸데와 같은 중성미자 검출기를 천문학자들은 ‘중성미자 망원경’이라 부릅니</p><p>다. 중성미자 망원경이 만들어지려면 거대한 크기와 투명성, 그리고 어둠이 필요합니다. </p><p>지구로 날아오는 수백억개의 중성미자는 그대로 지구를 통과하기 때문에 이를 검출하기가 쉽지 않습니</p><p>다.</p>

      오오 그럼 밤에도 태양 관찰이 가능한가 보군요.<div><br /></div><div>역시 외계인일거라 추정되는 "비슈느"님이나 "그대에게"님 혹은 "메리아빠"세분중 한분은 알꺼라고 생각했음.</div>

      <p>정말 처음 접하는 태양사진이네요~ <br />요사이 새로운 사진과 자료들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br />지식탐험자님 감사드립니다~</p><p>아마 일출이나 일몰 직전에 촬영 한 것을 '밤이면 밤마다 <strike>니 모습 떠올리기 싫</strike>...(갑자기 인순이 노래 생각이..)'란 표현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p><p>비슈느님 말씀대로 중성미자(뉴트리노)는 검출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br />이름이 말해주듯이 전기적으로 중성을 띄기 때문에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br /><br />이 중성미자가 어떤 불안정한 입자와 어렵고도 운좋게 겨우 겨우 반응(?)하여 <br />베타 붕괴를 일으키는 경우 간접적으로 검출을 할 수 있습니다.<br /> (베타 붕괴는 쓸데없이(?) 중성자를 많이 포함하고있는 바람에 불안정해져 있는 원자핵이 <br />어떤 요인으로 인해 할 수 없이 전자 하나를 내뱉으며 양성자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br />또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날 때도 베타 붕괴라고 하고요^^)</p><p>일본의 슈퍼카미오칸데보다 더 규모가 큰 남극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망원경의 경우는 <br />중성미자가 얼음 입자와 반응할 경우 푸른 빛을 내게되는데 <br />이 푸른 빛이 제가 댓글에서도 몇 번 설명을 드렸지만 '체렌코프 복사'로 생각이 됩니다~<br />음파에도 충격파가 있듯이 빛도 충격파가 있는데 그것이  체렌코프 복사입니다.</p><p>중성미자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측정된 수명보다 항상 길게 존재하는 이유가<br />거의 빛의 속도로 지구로 떨어질 때 그 속도로 인해 자체 수명이 길어진다는 사실입니다.<br />즉, 빛의 속도로 달리는 탈 것에 탑승할 경우 시간이느려진다는 그 분의 이론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것이죠.</p><p>어떤 것도 통과해버리는 중성미자, 미래의 통신 수단으로도 연구를 하고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p>

      처음보는 태양사진이군요<br />아무래두 기술의 발달로 좀더 선명한 태양의 사진이 나오는건 당연하겠지요<br />아무튼 흥미로운 사진이군요

      예전 태양사진을 보면 꼭 악마의 별처럼 느껴졌는데..위 사진은 왠지 예술작품처럼 깔끔하고 이쁘네요 ^^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