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광년, 가장 먼 은하 발견돼 > 행 성

      살아생전에 눈으로 사진구경 하기 힘들... 겠죠..? 에후.. ㅠㅠ

      <p>정말로 아름다운 은하계 입니다.</p><p>지식탐험자님~ 잘 보았습니다~^^;</p><p>우리눈에 지금 보이는 모습은 130억년 전의 모습이겠군요..;</p>

      위사진에  위아래로 흐르는 광체는 무엇일까...정말 우주의 신비는 ....

      근데 딴 소리지만 허블망원경에 비친 사물이 130억광년 떨어진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직접 가볼 수도 없는데 아! 저것이 저렇게 멀리 떨어진 곳의 형체구나라는 걸 어찌 증명할 수 있는지? 하여튼 이거 저거 생각하다보면 우주 못지 않게 인간의 능력에도 감탄이 나옵니다.

      [!--9312|1--]위 사진은 상상도라고 설명되어있네용~

      130억광년이라.... 훗날엔 더 오래된 은하가 발견될 확률도 있을 것 같아요.

      위아래로 흐르는 기류는 제트류가 아닐까용? 대부분의 은하계의 중심에는 블랙홀이 존재하고 중심부에<div><br /></div><div>다가갈 수록 흔하계 내부의 공전속도가 빨라지죠. 블랙홀은 주변의 천체를 집어 삼키고 위에 상상도와 </div><div><br /></div><div>같이 제트류를 분출(?)한다고 하더군요. </div>

      혼땅님//빨주노초파남보의 가시광선의 경우 빨간색에 가까울 수록 파동의 폭이 넓고 보라색에 가까울<div><br /></div><div>수록 파동의 폭이 짧습니다. 이 말은 즉 먼 거리일 수록 붉게 보인다는 것이죠. 디테일하게 거리를 구하는</div><div><br /></div><div>방법은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그렇게 계산한다고 들었습니다.</div>

      [!--9317|1--]네~엔셀라두스님이 도플러 효과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br /><br />우리가 존재하는 이 우주 공간은 팽창을 하고 그 공간속의 은하들도 같이 멀어져 갑니다.<br /><br />우리가 눈을 감고 있다고 가정을 하고,<br />경적을 울리는 자동차가 자신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유는 <br />경적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현상으로 알 수 있겠지요. (많이 접한 비유지요?)<br />이것은 소리의 파장이 점점 길어진다는 것으로 설명이 됩니다.<br /><br />그렇다면 은하가 멀어지는 현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br />빛도 파장이며 파장의 길이에 따라 그 빛의 색도 달라집니다.<br />은하의 원래 광원의 파장에서 은하가 우리로 부터 멀어진다면 소리와 마찬가지로 그 광원의 파장은 길어지게 됩니다.<br />빛의 파장이 길어지게되면 그 색은 붉은 색을 띠게 되고요.<br /><br />엔셀라두스님의 설명처럼 어떤 은하에서 오는 광원을 프리즘으로 분석하여 적색쪽으로 치우친다면<br />직접 가보지 않아도 이 은하는 우리로부터 멀어져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가 있는 것이죠~<br />분석한 그 빛이 적색쪽으로 치우친다고해서 '적색 편이'라고도 합니다. <br />

      벌써 사라진 은하일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