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1987A (대마젤란은하, 황새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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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63…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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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0-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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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7년 2월 24일에 캐나다의 이안 셸턴 박사에 의해 관측된 초신성이다. 이 초신성은 1
7만 광년 거리에 있는 대마젤란 은하속의 독거미성운 근처에서 일어난 것으로 태양질량의 20배 정도 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초신성은 1604년 케플러가 발견한 초신성이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세계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초신성 폭발은 1987년 2월 24일 빛으로 처음 관측되었으나 이미 중성미자는 하루전에 도착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별의 외곽부는 날아가고 중심부는 수축하여 반경 20 km 정도 압축된 태양질량 정도의 물질이 남아 초고밀도(수 억 톤/cm3)의 중성자 별이 되어 빛나고 있을 것이다. 
초신성 폭발 전(왼쪽)에 어둡게 보이던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후(오른쪽) 100만배 이상 밝아져 독거미 성운 전체의 밝기에 맞먹을 정도로 밝게 빛나고 있다
초신성 폭발 전의 모습
초신성 폭발 후의 모습
초신성 폭발의 메아리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중심별의 변화
HST로 관측한 초신성 폭발 7년 후의 모습
Courtesy J. Krist (STScI) et al., WFPC2, HST, NASA
| 초신성 주위에서 떠도는 메아리 |
| 이 사진은 초신성 폭발시에 나온 빛의 반사가 만든 메아리가 수년 후에 어떻게 움직여 갔는가를 보여준다. 아래 위 사진의 좌측에는 초신성 1987A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성간먼지가 만든 흰 선이 보이고 있다. 둥근 고리의 일부분인 이 흰 선이 아래 사진에서는 얼마나 좌측으로 움직여갔는지를 눈여겨 보라. 두 사진에 나타난 별들의 위치를 잘 비교해 보고 이 별들과 함께 흰 선의 위치를 비교하면 움직여 간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진의 중앙부분에서는 초신성 1987A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초신성은 가운데 검게 보이는 부분의 중앙에 있다. 메아리가 만든 고리의 이동속도와 밝기를 조사하면 이 초신성의 폭발이 일어났던 대마젤란 성운의 성간운 분포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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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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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희귀한 초신성 폭발 장면을 이렇게 모듬으로 볼 수 있다는게 쉽지 않은데,<br /><span style="CURSOR: hand" onmousedown="ZB_layerAction('zbLayer1','visible')"><font class=view_text>buf63falo님 덕분에 가능하네요~~ ^^</font></span></p><p><span style="CURSOR: hand" onmousedown="ZB_layerAction('zbLayer1','visible')"><font class=view_text>잘 보았습니다~ ^^</span></font></p>
견우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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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멋진 사진감쏴요...지구엔 영향주지마라..콱ㅎㅎ
팀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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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와 멋져요 ㅎ</p><p>근데 전혀 상관없는 일이지만</p><p>언젠가 아이돌 이름중에 '초신성'이라는 이름을 지은 그룹이 있길래 허어 쟤네들은 순식간에 사라지려고 저런 이름을 지었는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그뒤로 소식이 없군요 ㅋㅋ</p>
buf63fal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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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