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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 막(膜)우주, 그리고 중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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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7건 조회 2,748회 작성일 10-08-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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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란에서 언급하려던 궁금 사항인데 그 자료란의 성격과 내용이 달라 이 자리에서 말씀드려봅니다.

메리아빠님은 평민이시기에는 너무 해박하시네요~
제가 글을 쓸 때 혹 실수를 하지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쓰려는 글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만드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UFO의 환상적인 광채"에서 말씀하신 님 자료의 댓글 내용중에 2가지만 의문점이 있어서요~

님의 댓글 내용중에 용어는 언급하지 않으셨지만 막(膜)우주(braneworld)에 관한 설명을 하신 것 같습니다.
초끈이론에서 나온 가설이지요 ^^

어차피 초끈이론은 우주의 빅뱅직전 상태의 물질을 규명하기위해 나온 가설입니다.
우주는 원래 10차원 공간이 극도로 압축된 상태였다가 4가지 힘중 중력이 균형을 깨뜨리는 바람에(제가 다른 댓글에서는 '중력의 배신이'라고 표현했지만...) 폭발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시간을 포함한 4차원 시공만 팽창을 하였으며
님이 언급하신 나머지 잉여차원은 원자보다 작은 상태로 남아있다는게 막우주의 개략적 개념이죠.

처음 영체의 차원이동이라고 말씀하시길래 저는 그 차원 이동을 소립자가 아니고 형태를 가진 물체의 4차원 시공 이동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가설에의하면 이 잉여차원은 원자보다 작은 상태로 존재하기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차원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공간이니까요.

물론 학자들의 설명이 모두 같을 순 없겠지만,
제가 이해하는 막우주 가설은 이 우주가 5차원 이상의 고차원(즉, 잉여차원) 공간에 떠있는 4차원 시공으로된 막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중력자를 제외한 모든 소립자의 열린 끈의 양 끝이 그 막에 붙어있는 상태이고 우리 인간은 막 표면의 정보만 알 수 있으므로 막에서 떨어진 잉여차원은 인식할 수 없다고 하지요.
그래서 잉여차원은 숨은 차원이라고도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표현은 2차원적 막이라고 했지만 실제 이 막이란 것은 4차원 시공으로 된 공간입니다~

단 예외가 되는 중력자는 님이 언급하신대로 닫힌 끈이므로 막에 붙어있지않고 떨어져 나갈 수 있으니
숨은 차원이라고 할 수 있는 잉여차원으로 전해지면서 차원이동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저역시 뭔가 머리속에 연상은 되지만 글로 표현하려니 난해하군요.

그래서 막에 붙어 진동하고있는 초끈의 운동 모습을 제가 그림으로 그려서 나타내보았습니다.
하늘 색 바탕의 평면 막이 4차원 시공으로 된 우주이고
열린 끈 양 끝이 그 막에 붙어서 꿈틀거리는 것이 소립자의 진동입니다.
공중에 떠있는 고리 모양끈은 닫힌 끈으로 표현되는 중력자의 진동입니다.

사진#01

더 간추려보면 소립자가 막을 떠나면 인식이 불가능하나 막에 붙어있으면 포착이 가능하다라는게 막우주의 개념입니다.

잉여차원은 소립자보다도 작은 공간이므로 위의 표현은,
잉여 차원은 4차원 시공의 막을 떠나면 인식이 불가능하나 막에 붙어있으면 인식이 가능하다라는 설명으로 바꿀 수가 있죠~

그런데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을 수가 있지만 한 가지 의문점이 있네요.

"잉여차원 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우주의 중력만 왜 약하냐?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입니다.

잉여차원이 필요하게된 것은 초끈이 3차원 공간에서 진동하고 있다면 소립자의 운동을 설명할 수가 없고
10차원 공간이 설정되어야 모든 소립자의 운동이 규명된다고 했으므로
이는 중력만 왜 약하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란 의문입니다.

두 번째는 중력자 관련인데요.
중력자는 아직까지 수학적 이론에만 의존하는 가상의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유럽에서 추진중인 입자가속기 실험에서 입자 충돌의 에너지로 발생한 입자들의 생성과 소멸로 그 중력자의 존재를 규명할 수 있다는 의미인지요,
아니면 그냥 소립자들의 진동인 초끈을 규명할 수 있는 잉여차원의 규명인지 이것만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궁금한 부분입니다.

만약 중력자의 존재 규명이면 노벨물리학상은 따놓은 당상일텐데 말입니다~ ^^

메리아빠님 덕택에 제 스스로도 난해해서 어디다 얘기도 할 수 없었던 터라
차츰 잊고있던 초끈이론이랑 잉여차원에 대해 다시 짚어볼 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력자가 닫힌 끈으로 막에 붙들리지 않고 차원을 초월하여 잉여차원으로 전해질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해선 나름대로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입자로 간주되던 전자가 파동의 성질이 있다는 것을 드브로이가 발견하여 물리학계에 큰 영향을 주었죠.
이 전자 파동성의 발견은 양자론에서 입자가 에너지의 보충이 없이도 벽을 통과하는 터널 효과를 설명하는데
결정적인 열쇠가 되었고요.

그렇다면 중력도 파동운동으로 설명이 가능하니 중력자가 각 차원간을 경계짓는 막(brane)을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은,
마치 드브로이 전자가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입자의 벽을 뚫고 나가는 터널 효과와 서로 유사한 원리는 아닐까요...? ^^;;;



끝으로 중력장이란 용어가 나온 김에 평소 저의 생각을 마저 말씀드려봅니다.
모든 표현에서 중력장의 표현을 아래와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요.
즉, 아래 그림처럼 중력장의 공간을 고무판으로 비유하고 중력 물질은 검은 구형태로 나타내는데
주변의 작은 질량이 중력 범위에 들어오면 그림처럼 회전하며 말려들어간다는 설명이지요.
3차원적 설명을 2차원 종이위에 나타내려니 어쩔 수 없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설명은 하기 쉬운 표현이나 나중에가면 저 모양이 머리속에 고정이되고 각인이되어
3차원적 공간 사고가 형성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력은 한 방향이 아니라 전방향에서 작용하는 공간의 왜곡인데 저 그림은 평면의 왜곡만 나타낼 뿐이니까요.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반중력에 관한 개념이 주 잇슈가되어 자주 언급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 반중력의 개념은 제가 임의로 그린 아래의 그림처럼 나타낼텐가요...?
제가 봐도 이 그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중력장의 개념은 모든 방향에서 작용하는 공간의 왜곡이므로 아래 그림처럼 나타내면
좀 더 사실적이지 않을까요?
중앙의 검은 구가 중력 물질이고 외곽의 희미한 음영 경계는 중력물질에의해 중력장이 미치는 범위를 나타냅니다.


또한 반중력은 반중력 물질이 밀어내는 힘을 음영으로 나타내되 외곽으로 갈수록 희미하게 처리하여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 힘이 약해짐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아래 그림처럼 나타내면 어떨까요?
제가 너무 쓸데없는 것까지 신경을 쓴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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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깨갱~~~~ 그대에게님 너무 미워지네요 ㅎㅎㅎㅎㅎ <br />어려운 분야의 질문을 해 버리시면 ..저 너무 힘들어영 ㅎㅎㅎ<br />오늘은 동료들과 퇴근 후에 술한잔 간단하게 하고 집에 오니 ...<br />답변하기 힘든 질문이 기다리고 잇네요 ....ㅠㅠ<br />일단 오늘 잠을 안자더라도 간략하게라도 제 생각을 정리해 보겟습니다.<br />지금부터 답글을 작성 할려고 하니 좀만 기다려 주십시요....<br />또는 잘못된 답변도 잇을수도 잇으나 그런 부분은 책에서 과학자의 이름부터라도 확실히 확인하고 답글을 될수록 쓰도록 하겟습니다. <br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먼저 차원에 대한 요원님들과 저는, 잘은 몰라도 생각하는 방향이 아마도 약간 다를겁니다.</p><p>저는 아무래도 성경를 기반으로해서 차원에 접근하기 때문에 요원님들과는 차원에 대한 방향성이 다를 수 잇을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여러 요원님들이 이런 부분만 이해를 하시고 보시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p><p>먼저..<br />(중국) 태(太)라는 원초적 혼돈 상태에서 우주 탄생<br />(유대인) 유일신이 우주의 시공간을 존재토록 하고, 그 속에 만물을 창조<br />(그리스) 혼돈 속의 밤과 암흑에서 밤은 땅과 하늘로 되고 암흑은 가라앉았다.<br />            또 혼돈 속에서 에로스가 탄생되어 우주를 통제함<br />(불교) 각(覺)과 허공이 서로 작용하여 요동치면서 우주가 탄생</p><p>고대인들의 우주에 대한 생각을 적은 것은 빅뱅적인 요소와 숨은공간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죠.<br />그리고, 인간이 만약 신의 창조물이라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신이란 존재가 있을 공간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죽어서 돌아갈 공간도 필요하겠지요.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p><p>노벨상 수상자인 유진 위그너는 "우리 우주에는 모든 만물을 포용하는 무형의 의식이 존재한다."라고 말 했고,  또 "관측 행위가 역설적인 상황을 낳는 것은 신이나 우주적 의식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이런 의식을 가진 물리학자들의 견해를 좋아하긴 합니다.)</p><p>최근 sdss계획이 있었죠. 우주 지도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것은 거리로 92억광년 거리 까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92억 광년은 솔직히 기억에 자신이 없지만 이 거리 비슷할 겁니다.)</p><p>그리고, 하와이에 있는 일본의 수바루 천문대 망원경으로 128억광년 거리의 은하까지 찍어 냈습니다.<br />현재 우리 우주는 137억광년이니깐 상당히 근접해 있지요. 수바루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 우주 끝으로 갈수록 은하계는 왜소해지고 숫자가 적어지고 잇다고 합니다.</p><p>위에 이야기를 먼저하는 이유는 빅뱅의 경우는 코비 프로젝트로 증명이 되었다고 볼수 있을 겁니다.<br />그리고 그 팽창하는 우주를 우리는 거의 끝에 도달하여 관측하고 있는 시점입니다.<br />사실 우리가 우주를 전혀 모르는 것 같지만 의외로 지구의 바다 속 보다도 많이 알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br />-----------------------------------------------------------------------------------------<br /><b>잉여차원을 탐지하는 열쇠는 [중력]이라고 합니다.<br /></b>중력은 두 물체의 거리 r이 멀어질수록 뉴턴의 1/r² 법칙에 따라 작아지죠. 그러나 잉여차원이 있으면 이것 보다 더 빨리 작아질 겁니다.<br />결국 중력이 (중력, 전자기력, 강-약 핵력)중에 너무 차이나게 힘이 작은 이유를 잉여차원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 가정을 하는 거죠.<br />스트로밍거의 말 처럼 "쌀알 이하의 크기에서는 중력은 검증되지 않는다. 어쩌면 중력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잉여차원과 훨씬 큰 관계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한 이유 이죠.....</p><p>사실 현재로선 이 설명 외에 우리 우주에서 중력만 힘이 이렇게 약한 이유를 딱히 설명할 다른 이론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br />이외에 한두가지 이론이 잇지만, 위의 설명 만큼 설득력이잇는 설명은 없습니다.</p><p>이런 이론적인 근거 위에 중력과 잉여차원은 설정이 되어있는 겁니다.<br />여기서 좀더 발전 한것이 그러면 중력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느냐?<br />중력은 "중력자"라는 소립자로 구성되어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죠.</p><p>결국 "중력자"라는 것도 이론에 불과 합니다. <br />사실 그대에게님 말씀 처럼 "중력자"를 발견하면 노벨상을 타게 될겁니다.<br />------------------------------------------------------------------------------------------<br />잉여차원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br />1995년에 에드워드 위튼과 폴 타운센드가 끈 이론의 잉여차원에 대해서 획기적인 설명을 내 놓습니다.<br />"다섯 개의 끈이론이 어떤 11차원 이론을 각기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결과"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거죠.<br />이건 수학 공식으로 증명을 한 모양 입니다.(이부분은 저도 이해가 안되고 결론만 알고잇습니다.)</p><p>그리고 끈이론에선 11차원으로 가면 브레인(막)이라는 새로운 수학적 객체가 등장 합니다.<br />우리가 한가지 오해하는 것은 끈이론에서 11차원은 시간을 포함 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빼면 공간은 10차원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3차원에 살고 있습니다. 나머지 차원은 그렇다면 차례로 더 고차원으로 더 높아지느냐? 이죠.<br />그렇지 않습니다.<br />끈이론에서 11차원이란 수학적인 차원에서의 개념입니다.<br /><br />실제 랜덜 박사가 1999년 발표한 이론인데요 "5차원"이론 입니다. <br />[3(공간)+1(시간) = 4차원 시공간]에 대응한 "5차원" 입니다.</p><p>랜달 박사의 "5차원"과 끈이론의 여러 차원은 같은 개념입니다.<br />다만, 끈이론에서 여러 차원이 있는 것은 수학적 모델로써 같은 수준의 차원인데 모양이 다양하다는 것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편할 겁니다.</p><p>결국, 잉여차원이다라고 하면 우리 우주의 "4차원 시공간"에 하나더 고 차원(5차원)을 말하는 것이고, 끈이론의 여러 차원은 5차원이라는 잉여차원이 아주 작은 형태로(다른 학자들은 원자 크기) 여러가지 모양을 가진다는 의미 입니다.</p><p>그래서 요즘 끈이론에서 차원 이야기를 하게되면 "모든 차원이 작은 영역에 한정되어 있을 필요도 없다. 개중에는 무한히 길게 뻗어 있는 차원도 존재할 수 있다." 라는 표현들을 자주 봅니다.<br />이 표현은 끈이론의 여러 차원들이 우리 우주의 주변에 흩어져있는데 각기 장소의 특징에 따라서 잉여차원인 5차원들의 모양이나 크기가 여러가지 형태로 숨겨져 있을것이라는 것이죠.</p><p>이런 이유로 랜달 박사는 끈이론의 고차원(11차원) 세계에서 위치에 따라 중력이 극적으로 달라질 가능성을 탐구하고 잇습니다. <br />랜달 박사는 11차원에 존재하는 브레인(막)에 대해서도 우리 우주는 우연히 중력이 약한 곳(얇은 막)에 살고 있다고 예측하고 잇습니다. 그리고, 잉여차원인 5차원도 무한하게 퍼져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p><p>원래 순수한 물리학적인 입장에서 끈이론의 잉여차원은 원자크기처럼 작기 때문에 오직 쿼크만 존재한다는 생각이 주류였습니다.<br />쉽게 말하면 저 처럼 잉여차원에 새로운 존재들이 잇을것이라는 견해는 전혀 아니었죠.<br /><br />하지만 끈이론이 계속 발전하면서.<br />1999년 랜달 박사 같은 연구그룹에선 잉여차원에 대한 보다 진보적인 해석을 내놓기 시작 한겁니다.<br />잉여차원은 아주 작을수도 잇고 아주 무한히 클수도 잇다는 것이죠.<br />이런한 잉여차원들이 우리 주변에 숨어잇다는 겁니다.<br /><br />오히려 여기에 철학적인 의미로 잉여차원에 어떤 존재들을 설정해 보면, 버뮤다 삼각지대라든지 특정 미스터리 지역들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 볼수도 잇지 않을까?<br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p><p>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차원에 대한 생각 입니다.</p><p>일단 "중력자"란 소립자는 일단 가상의 소립자 입니다. <br />이번 유럽 입자가속기에서 실험하는 것은 잉여차원에 관해서는 미지의 소립자를 찾는다기 보단 잉여차원의 가능성에대한 답을 얻는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br /><br />그렇더라도 양성자를 충돌시켜서 처음 발생한 소립자와 사라진 소립자들이 있어서 에너지양의 차이를 발견만 한다면..... 이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라진 소립자의 성질들 까지도 데이터 분석이 만약에 가능하다면, 잉여차원과 우리 우주와의 물질 이동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도 알수 잇는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 합니다.<br />------------------------------------------------------------------------------------------<br />그리고 서두에 고대인의 우주관을 기술한 이유는 빅뱅에 대해서는 코비프로젝트로 어느정도 신뢰성이 가는 이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br />요즘엔 브레인(막) 끼리의 충돌로 인해서 빅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br />이에 따라서 다중우주론도 이어지고요.....</p><p>하여튼 끈이론은 너무 어렵습니다.</p><p>제가 잉여차원에 대해서 찾아보는 이유는 ...<br />저의 개인적인 신앙관과 연동되어서 하나님과 천사들이 거하는 공간은 어디일까?<br />에서 출발 하였습니다.<br />요원님들과는 차원에 대한 생각의 종착점이 다를 겁니다.</p><p><b>(베드로후서 3장 8절) <br /></b><b>"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b></p><p><b>(상대사의 법성게 중에서)<br /></b><b>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 무한이 긴 겁이 한 찰나이고,<br /></b><b>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 한 찰나가 다름 아닌 무한 겁이다.</b></p><p>이러한 표현들은 잉여차원인 5차원의 속성이 잘 나타나 잇다고 생각 합니다.</p><p><b>(창세기 5장 24절)<br /></b><b>"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b></p><p>[데려가시므로]  원어 (라카흐)는<br />'받아들이다', '택하다'는  뜻 입니다.</p><p>[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br />직역하면 '그리고서 그가 없어졌다', '없어졌다'의 기본 어근은 '아웬'으로 <br />에녹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공동번역)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는 뜻 입니다.</p><p>잘못 알려진 것처럼 하늘로 들려올려진 것이 아니라. 그냥 사라졌다는 의미 입니다.</p><p>이것도 잉여차원은 우리우주에 숨겨져 잇으므로 에녹이 살던 곳에서 그냥 숨겨진 잉여차원으로 사라진것으로 이해를 해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br />------------------------------------------------------------------------------------------<br />설명이 좀 질문에 맞게 되었는지도 잘 모르겟네요 ....ㅎㅎㅎㅎ<br />아~~ 어렵습니다......</p>

운트김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br />수박 겉핡기식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잘 써주셨내요. <br /><br />그대에게, 메리아빠 두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ㅎ <br /><br />그대에게 님은 그래픽 실력도 좋으신것 같습니다...잘봤습니다...  <br />

아이팟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예를들어서 동생이 제가 자고있는데 이마에 딱밤을 때렸어요</p><p>근데 전 꿈으로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어떤 형태로 이마를 맞은거죠...</p><p>다들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으실거라고 생각하는데,</p><p>이런 현상과 관련이 있는건가요??</p>

그대에게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030|1--] <p>아주 다양하게 비유하여 말씀을 해주셨네요.<br />과학 단편본을 사서 읽은 기분입니다!</p><p>저 역시 관심에의해 예전에 막우주론을 접하긴 했고 머리 속에 그려보긴했지만<br />도대체 이런 난해한 구상은 어떤 관점으로 이해를해야 하는가라는 딜렘마에 빠지곤 합니다.</p><p>많은 내용인데도 지루함이 없이 잘 보았습니다.<br />성의있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

운트김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034|2--] <p><br />글 하나 올리는것도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일들인데...  전 항상 시간없다는 핑개만 하죠..</p><p>  ^^  항상 님들 좋은글들을 통해 좋은 정보들 많이 받고만 있내요.. </p><p>제가 글 올리는 노력을 안하니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리게 됩니다..  감사해요..  ^^</p><p> </p>

운트김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032|1--] <p><br />글쎄요...그냥 아마도...제가 보기엔...윗분들 글과는 큰 연관은 없을 듯합니다..</p><p>원래 꿈에서의 시간과 현실에서의 시간이 괴리가 있다는것은 아실겁니다...<br />꿈에서의 하루가 현실에서 5분이 될수도 있습니다...<br />또한 잠잘떄 꿈을 하나만 꾸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를 꿈꾸는데....<br />그중 깨어나기 바로 직전의 꿈을 대부분 기억한다는 거죠...<br /><br />또한 두뇌란 놈은 자기가 유리한 대로 없던 경험도 있었던 것 처럼 만들어내는 재주도 있습니다..<br /><br />그건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는것 처럼 ....<br />이유가 도통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될때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상태가되기때문에...두뇌가 스트레스를 피하려  자기합리화를 통한 이해과정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 하려는 뇌의 특성 떄문이랍니다.... 심리학 실험들 결과 나온 결론들입니다....<br /><br />((사담  :  자기 합리화가 심해지면...범죄인의 심리상태랑 동일한 상태가 됩니다.  자기잘못을 스스로 절대 인정안함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안받는거죠..남들이 볼때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을 하게됩니다. 왜냐면 심리적 자기 합리화를 통해 원인을  외부의 탓으로  돌려놓은 상태라  본인 스트레스는 없는거죠.,.  음... 자기합리화가 심해지면..  무서운 거죠 .. 그래서 일기나 하루의 기록, 참회, 뉘우침 등의 자기피드백이 사람들은 항상 필요하다고 합니다..  ))</p><p>아마 이마를 맞는 1초정도의 짦은 순간 동안의 꿈일수도 있습니다..<br />이마를 맞고난 후 잠이 깨는 짧은 순간에 뇌에서 "왜 아프지 ?" 에 대한 결과를 만든것이라고 볼 수도 있답니다...<br /><br />그건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든 어떤 순간적인 사고의  순간에 주변 풍경이나 화면들이 슬로우 모션처럼 무척 느리고 똑똑이 보이면서 움직이는 경험들을 말하곤 하는데.. </p><p>뇌는 일반적으로 신체에 위험이나 상해를 받게된다고 판단한 순간은 뇌의 처리속도가 갑자기 무척 빨라져.....  순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위험순간의 신체능력의 극대화죠...</p><p>평상시에 그런 신체능력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  음...좋겠내요... ㅎ</p><p> </p>

그대에게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038|2--] <p>운트님이 괄호안에 표현하신 사담의 내용은 정말 일리가있는 것 같군요.<br />여러 곳의 상황에서 인용문장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p><p>제가 사용을 할 곳이 한 군데 있는데 허락만 해주신다면...? ㅎㅎ</p>

운트김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039|3--] <p>어이쿠...당연하지요...ㅎ<br />심리학이나 범죄심리학책등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br />전 단지 전에 본걸 인용했을뿐입니다...  ^^</p><p> </p>

엘렉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궁금한것이.. 중력장이 과연 공간까지 휠수가 있을까 하는것입니다.<br />아무리 생각해도 공간안에 존재하는 물질, 전기, 자력, 중력등 이런것들이 서로 간섭하거나 관성에<br />의해 움직이는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빛이라는 존재에 의해 많은 정보들을 인식하는 현실을볼때 빛도 강한 열을 받을때는 휘어서 보이듯이 우주라는 공간자체는 절대 변하지 안고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들끼리 서로 상호작용한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br />이런 생각자체도 머리가 아파오네요..<br />

그대에게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043|1--] <p>ㅎㅎㅎ<br />서로 머리 아플테니까 저도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p><p>엘렉님이 말씀하신,<br />"<font color=#006bd4>우주라는 공간자체는 절대 변하지 안고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들끼리 서로 상호작용한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font>."<br />는 바로 아이작 뉴턴의 '절대공간'에서 나오는 개념입니다.<br />에테르로 채워진 공간이죠.</p><p>그런데 아인슈타인이 그 절대공간이란 있을 수 없다고 부정을 해버린 것입니다..</p><p>지금은 중력은 공간 뿐만아니라 시간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br />중력의 영향으로 시간은 늦게 갈 수도, 빨리 갈 수도 있게되었지요.</p><p>엄청난 정확도의 세슘원자시계를 인공위성에 하나, 지구상에 하나 배치하고 그 시간차를 조사하면?<br />그렇죠~ 아주 근소한 차이지만 지구의 시계가 인공위성의 시계보다 늦게 갑니다.<br />중력의 영향이죠.</p><p>그런 중력도 광자처럼 입자로 되어있지않을까 추정하고 중력자 발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br />물론 그 중력자의 속도는 광속입니다..</p><p>위 내용에 언급된 것처럼 자연계 4가지 힘중 가장 약한게 중력인데,<br />그런 약하디 약한 중력이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무한히 멀어도 서로 악착같이 작용을 합니다.<br /><b>무한히 멀어도 말입니다...</b></p><p>이 말은 약 137억년 떨어진 우주의 이쪽 끝과 저쪽 끝에 위치한 두 천체간에도 <br />중력은 서로 작용하고 있다는 말과 같죠.</p><p>그래서 저는 평소에도 중력이란게 도대체 물리적인 힘일까, 아니면 어떠한 현상일까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p><p>그런데 요 앞전 어떤 요원 분이 아주 천진난만한 어투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올렸습니다.</p><p> "<font color=#006bd4>초등학생같은 질문인데요!! 갑자기 생각나서 질문드립니다. 어떤 원인(힘)에 의해서  중력이 있는건가요?"<br /><font color=#000000>(이 질문,</font> <font color=#000000>아마 기억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font><br /></font><font color=#000000>하고 토론 자료를 올렸을 때, 저는 살짝 놀랐습니다.<br /><br />뉴턴도 아인슈타인도 심지어 신의 저주를 받았다는 스티븐 호킹까지 뭇 천재과학자들조차 <br />현재까지 중력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표현을 하지 못했는데 말입니다...</font></p><p>그런데 다시 놀랄 일이 일어났습니다.<br />어느 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런 아주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찾아보려고 노력도 하지않는다고 생각하셨는지,<br />아니면, 정말 초등학생같은 질문으로 생각하신건지,<br />그 자료에 그만 삭제 신고를 하신 것이죠~ ㅎㅎㅎ</p><p>저 역시도 중력이 어떤 원인으로 생겨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br />누가 가르쳐줬어야 말이죠.</p><p>그런데...저는 그 요원님때문에 또한번 놀라고 말았습니다.</p><p>그 초등학생같은 질문을 한 요원분은 무심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br />"<font color=#006bd4>등잔 및이 어둡다는 옛 속담이 있는데 이 중력이 우주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가 아닌가도 상상해 봅니다.<br />너무 어렵네요!!!</font> "</p><p>그렇습니다~~!!<br />이 중력의 수수께끼를 풀면 당근 우주의 수수께끼가 풀립니다!!</p><p>그래서 빅뱅이전 우주를 알아내기위해 초끈이론(←천재들만 이해할 수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정말 말도 되지않는...)까지 나온거 아니겠습니까?</p><p><br />제가 메리아빠님께 유럽에서 추진중인 입자가속기의 실험 대상이 무엇인가 궁금해한 점도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br />그 실험에서 정말 중력자나 잉여 차원의 증거나 나오면 <br />과학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우주의 미스테리는 물론이고<br />지금까지 초자연이라고만 여겨졌던 미과학적 현상들이 모조리 풀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었기때문입니다.</p><p>하지만 저는 좀 비관적입니다.<br />그 이유는,<br />"약하디 약한 중력이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아주 무한히 멀어도 서로 악착같이 작용을 한다는 사실..."<br />이것은 힘이 아니고 일종의 현상입니다.</p><p>만약 중력이 현상이라면 그토록 갈망(?)하던 중력자 역시 허구가 되어버립니다.<br /><br />그래서 초끈 이론을 받아들이기가 그 개념만으로도 정서적으로 많은 거부감을 일으키는 이론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p>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주말이라 잠이 안와서 보니, 내 아이디가 거론되어서 자세히 읽어 보았네요 ㅎㅎㅎㅎㅎ</p><p>일단 중력이 중력자로 이루어진 소립자란 부분이 전혀 증명이 안되었죠.<br />아마도 아인슈타인 때문에 "중력자" 까지 발전 하였다고 보면 될겁니다.</p><p>아인슈타인의 이론에 따르면 <b>"중력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다"</b>고 합니다.<br />이말은 중력이 광자보다도 속도가 느리면 빛이 절대로 휘어지지가 않는다는 겁니다.<br />그러면 광자와 중력이 왜? 속도가 같아야하느냐? 이죠.</p><p>끈이론은 우주만물의 미시의 세계를 다루고 있죠. <br />즉 중력은 중력자라는 소립자가 .....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 사이에서는 중력자를 교환함으로써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중력이 발생한다고 가정을 하는 겁니다.<br />중력자는 가상의 소립자 입니다. </p><p>즉, 광자가 직진으로 열심히 달리는데, 중력자가 광자를 포획을 하는 겁니다. <br />만약 중력자의 속도가 광자 보다 느리다면 광자를 포획을 못하겠죠. 그러면 빛은 휘어지지가 않고 직진해 버리는 겁니다.<br />이런 이유로 중력자도 광자와 속도가 같아야 하는 겁니다.</p><p>그런데 아직까지 중력의 속도를 측정을 못했죠.....</p><p>하지만 일단의 과학자 그룹이 이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나섯죠.<br />물리학자인 세르게이 코페이킨은 퀘이서가 목성에 매우 가깝게 지나갈때, 그 때 목성의 중력이 퀘이서의 위치를 바뀌게 하는데, 그 때 그 움직이는 거리가 중력의 속도 이기 때문에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br /><br />만약 중력의 속도가 아인슈타인이 예측한대로 빛의 속도와 동일하면 중력도 "중력자"라는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겁니다.</p><p>이유는 그대에게님께서 말씀하신 <b>중력이 일종의 현상이라고 이해를 하게되면.<br />빛의 휘는 정도가 조건에 따라서 달라 질수도 있게 될 겁니다.</b></p><p>만약 퀘이서가 움직이는게 관측이되었는데, 그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느리다면,<br />중력이 일종의 현상이라는 끈이론 비판쪽에 더 힘이 실리겠죠.<br />물론 확실한 것은 "중력자"라는 소립자를 직접 측정해내는 것이지만 말이죠......</p><p>저는 개인적으로 "중력자"의 광자 포획설이 잘 다듬어져 잇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p><p>------------------------------------------------------------------------------------------------------------------------------------------<br />중력이 무한이 넓은 우주에 모두 적용된고잇다는 표현은 적확한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br />은하계는 모두 자체 중력의 힘 아래 있죠, <br />문제는 우리 우주 전체가 돌고 잇느냐? 아니면 그냥 엄청난 속도로 팽창만 하고잇느냐에 따라서 중력의 힘도 제한이 생기는 거죠. </p><p>우주의 65% 이상이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로 이루어져 잇다고 하죠......<br />암흑에너지가 서로 밀어내고 잇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우주가 팽창하고잇다고 하죠..이 부분 까지 오면 중력은 힘을 못쓰죠.....</p><p>그런데 우주 전체가 회전을 하면서 팽창을 한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아직 이것은 확신하기 힘들죠.</p><div class=autosourcing-stub></div>

그대에게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제가 메리 아빠님을 자꾸 붙들고 싶어하는 이유(=귀찮게 하는 이유)...<br />말씀하시는 내용가운데 제가 새롬새롬 알아가는 의미가 있기때문입니다~ ^^<br />감사드립니다. 메리아빠님~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1.gif" /><br /><br />당대의 천재 아인슈타인이 사실은 블랙홀이나 양자론을 절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br />"물질 입자의 파동은 그 입자의 발견확률을 나타낸다"는 코펜하겐의 해석을 두고 <br />그는 <br />"<font color=#006bd4>신은 결코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font>"라는 유명한 말로써 일축을 해버렸지요.<br />아인슈타인이 가졌던 불쾌감이 절절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p><p>그러자 보어는 한 술 더 떠서 짓궂게도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적용하여 그 양자론을 관철시킨 사건(?)도 역시 유명한 일화입니다.<br /><br />'파동으로 간주되던 빛에 입자의 성질이 있음'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이 <br />본의는아니었겠으나 중력자까지 논하도록 간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br />메리아빠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군요~<br /><br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중 은하나 기타 물질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고작 3~5% 내외라고 하죠.<br />이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암흑물질보다 더 많은)가 거의 대부분이고요.<br />이는 우주가 가속팽창이냐 아니냐에 관여하는 요소이기도 하지요.<br />암흑 물질은 규명은 되지 않았으나 중력은 측정되기에, 존재 여부만 알려진 물질입니다.<br />우주의 구성 요소에는 무(無)도 관여하고 있으니 갈수록 참 험난해집니다.</p><p><br />죄송하지만 여기서 두 가지의 의문사항이 또 생겨버렸습니다. ㅎㅎ  메리아빠님~ ^^;;<br /><br />- "중력이 각 물질간에 무한히 작용한다"는 것과,<br />"은하계가 모두 자체 중력의 힘 아래 있고 중력이 무한히 넓은 우주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 같다"라는 것은 어떻게 구별하면 되겠습니까? </p><p>- 암흑에너지가 서로 밀어내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렇담 이는 제 5의 힘이라는 척력과<br />어떤 관계는... 있는 것일까요?</p>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font color=#006bd4>"약하디 약한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중력</font></u></a><font color=#006bd4>이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아주 무한히 멀어도 서로 악착같이 작용을 한다는 사실..."</font></p><p>아마도 제가 이 말을 너무 넓은 의미로 이해를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 ^^</p><p>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는 1543년에 “On the Revolutions of the Heavenly Spheres”라는 책에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지 않고 다른 행성처럼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br />이후에 "코페르니쿠스 원리"라는 이름도 붙였다고 하네요. <br />즉, 이 원리는 우주 전체에서 지구가 위치한 부분은 우주의 다른 부분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코페르니쿠스 원리가 현대 우주학의 기초가 되었지만, 태양계가 우리 우주에서 별다른 지역이 아닌 평범한 지역라는 증거를 찾기가 힘들었죠.<br /><br />원래 정밀한 관측이 불가능하던 예전의 경우엔 태양계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겠느냐?<br />라는 식의 의견도 많앗습니다. 일종의 보이드 이론 같은 케이스 이죠.<br />하지만 요즘 같은 정밀 관측이 가능해진 시대에선 이런 이론은 전면 부정되고 잇습니다.</p><p>만약 태양계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잇거나 또는 태양계만 특별 할 경우엔 암흑에너지나 암흑 물질 같은 우주에서 아주 보편적인 물질의 작용에 구멍이 생겨버리니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수가 있습니다.</p><p><b>찬드라 X선 관측</b>을 통하여 암흑 에너지가 우주 천체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규명하긴 하였죠. 일단 우주에서 성운단(은하단)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하지만 암흑에너지의 특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게 별로 없습니다.</p><p>연구 결과 성운단(은하단)과 같은 것은 우주가 팽창되어 있을 때 성장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우주가 팽창을 하면서도 성운단의 질량도 계속 상승 하였다고 합니다. <br />이것은 암흑 에너지의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br />물리학자들은 만유인력 또는 중력이 거대 규모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 하였는데 이제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p><p>다시한번 설명을 하면 우주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죠. 이 기준에 의하면 모든 태양계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멀어져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성운단(은하단) 규모에서는 만유인력 또는 중력의 힘에 의해 성운단의 질량이 계속 늘어난다는것이 확인 된 겁니다. <br />반대의미로 해석을 하면 이 넓은 우주에서 성운단(은하단) 쪽으로 밀어주는 힘도 필요하겠죠. 그래야 성운단의 질량이 계속 증가 하겠죠.....</p><p>결국 은하는 중심에 있는 블랙홀의 만유인력 또는 중력에 의해 회전운동을 하죠. 하지만 블랙홀이 중심에 없는 은하도 존재 합니다. 하지만 은하를 벗어나면 우주를 꽉체우고 잇는 것이 암흑에너지 입니다. <br />암흑에너지의 힘은 척력이죠...... 제5의 힘이라고도 합니다.....<br />이 힘이 밀어준다는 거죠....</p><p><font color=#8e8e8e><font color=#000000><b>찬드라 망원경으로 관측한 데이터로 우리우주를 시뮬레이션하면,</b><br /><b>우주가 9 억년,</b> 일때는 우주가 균일하게 팽창하고잇고<br />        <b>32 억년,</b> 일때는 <b>[중력]</b>에 의해 일부가 서로 뭉치기 시작합니다.<br />      <b>137 억년(현재),</b> 되었을 때는 <b>[암흑에너지]</b>의 힘으로 성운단(은하단)으로 뭉쳐져서 <br />                              서로 이어진 구조가 된다고 합니다. </font></font></p><p><font color=#8e8e8e><font color=#000000>이 시뮬레이션 결과는 우주가 균일한 상태에서 거대한 구조를 형성해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요. <br />이 구조는 처음에는 중력에 의해서만 발전되지만, 나중에는 암흑 에너지의 척력에 의해서 발전된다고 합니다.<br /> <br />이러한 결과는 인간이 만들어낸 아주 정밀한 탐색 장비들 때문에 얻을 수 잇는 결과 입니다....</font></font></p><p><font color=#8e8e8e><font color=#000000>이러한 결과로 보면 태양계에서 은하의 형성엔 만유인력 또는 중력이 작용하죠. <br />하지만 은하계를 벗어나면 중력은 힘을 잃어버립니다. <br />이 때에 암흑에너지에 의해서 은하들이 서로 밀려버리는 거죠. 이것은 우주가 계속 팽창을 하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성운단(은하단)에 질량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br /><br />거대 우주로 가면 중력은 힘을 잃어버리고 암흑에너지에 의해서 우주의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br /></font></font>중력이 우리 우주에서 무한이 멀어도 중력이 악착같이 힘을 쓴다는 표현이 맞지가 않는 거죠.</p><p>하지만 우리 우주는 결국에는 서로 멀어질 것으로 일단 예상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p>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그리고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하면......<br />(이 부분은 그냥 .. 메리아빠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잇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사실 확실한 의미를 부여하는 내용은 아닙니다.)</p><p>찬드라 망원경 관측 결과로 시뮬레이션 하면 나오는 결과로 우리 태양계를 과학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br /><b>"우주의 르네상스기에 우리 태양계가 만들어졌다"</b>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br /><br />태양계의 생성 시기를 아무리 늦추어도 약 50억년 입니다.<br />대략 빅뱅 후 87억년 부터 태양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거죠......<br />이런 이유로 우주에서 별들이 만들어지는 초기를 지나서 중기쯤인 별들의 재료가 아주 풍부하고 별들의 탄생이 가장 활발하던 시기에 우리의 태양계도 그 시기에 만들어진 겁니다......</p><p>일종의 별들의 르네상스라고 표현하더군요........</p><p>우리 우주 역사에서 태양계는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시기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별들이 만들어진 시기에 우리 태양계도 만들어진 겁니다......</p><p>당연히 별이 만들어지기 가장 좋은 시기에 만들어졌고, 우주도 전체적으로 안적이 되었던 시기이니, 당연히 태양게에 "생명체'가 나타나기 쉬워지겠죠.........</p><p>과학자들은 사실 우리 우주에서 인간이 낙후된 생명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br />고학자들이 외계생명체라고 말하는 의미는 미생물 부터 다양하고......<br />실제 지적 생명체가 잇다 하더라도 그들이 인간보다 특별히 앞서는 문명을 예상하기는 힘들다고들 합니다.</p><p>사실 우리 일반인들 사이에서 ufo 신드롬이 나타나면서 외계인 하면 초과학 문명을 생각하고,<br />지구에 방문하는 외계인도 아주 다양한 행성에서 오는것으로 이해를 하고잇죠.<br />현재 관측된 자료들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인간이 우리우주에서 특별히 낙후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p><p>현재 인간이 우주에 대해서 90% 이상 모른다 이런말에는 우주를 구성하는 암흑물질에 대해서 모르니 당연히 하는 말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br />---------------------------------------------------------------------------------------------------------------------------------------<br />초기 유럽인들은 우럽 이외의 지역엔 각종 상상가능한 모든것이 잇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br />현재 우리 인류가 가지고잇는 대부분의 상상의 근원은 유럽의 신대륙 개척기에 나왔죠.</p><p>하지만 지구 전체를 다 돌아다녀 보니 유럽이나 아프리카나 아시아나 등등 뭐 별 차이가 없었죠.<br />지구라는 시스템에서 돌아가니 특별히 다른지역이 있을수가 없죠.<br />유럽에 발생한 자연현상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나타나는 것은 당여하죠.</p><p>우리 우주도 마찬가지 입니다.<br />우리 태양계의 원리를 확장하면 우리 은하계를 이해할수가 잇고,<br />우리은하계를 확장하면 우리 우주 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br />우리 우주의 한편에 발생하는 현상은 우리우주 반대편에서도 동일한 현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p><p>의외로 우리 인류는 우리 우주를 이해를 많이 하고 있죠.<br /><br /><b>우리 인간은 우리 우주의 르네상스기에 태어낫다고 합니다. <br />이것도 기억을 하고 외계인을 추적하시길 바랍니다.<br />-------------------------------------------------------------------------------------------------------------------</b></p><p>우리 우주에 "<b>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면 공간 낭비"</b>라고 하죠<br />이말은 전세계인들의 가슴을 크게 두드려 놓았죠. </p><p>하지만 반대로도 생각을 해 보십시요.<br />요즘 나오는 우주론을 보면 다중우주, 평행우주, 브레인 우주론, 홀로그래픽 우주론 등등 아주 다양합니다.</p><p>요즘엔 우주가 아주 많은 것을 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그 많은 우주 중에는 생명체가 전혀 없고 물질만 가득한 우주도 있고 생명체가 잇는 우주도 잇다고 합니다.</p><p>요즘은 우주론이 발달하여 이제는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만 상상을 하지 않습니다.<br />이제는 우리만큼 큰 우주에 생명체는 전혀 없는 물질만 가득한 우주도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잇습니다.</p><p>예전엔 우리의 우주가 너무 광대해 보였지만.<br />관측장비가 너무 정밀해 지다 보니 우리 우주도 그다지 큰 우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물리학자들도 잇습니다..<br />우리 우주가 무한하다라는 표현은 평평한 우리 우주가 "말안장우주"이든 "구형우주"이든 날아가다 보면 끝에 낭더러지가 잇는 것이 아니라 빙글빙글 돌게 되기 때문에 우리 우주는 무한하다는 것이지.</p><p>결국 우리 우주의 총 질량도 한게가 잇죠. 결국 우리우주는 유한하지만 무한하다. 라는게 정확하죠.<br /><br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p><p><b>불과 얼마전엔 우리우주에 생명체가 가득하지 않으면 공간의 낭비로 생각이 되었는데.....<br />이제는 생명체가 전혀 없는 우주도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잇으니....<br />현대 우주의 개념이 얼마나 커졌는지 아실 겁니다.</b></p>

그대에게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아으~ 토요일 잠시 짬을 가질렸더니 이제사 론건맨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ㅎㅎ<br />늦었지만 메리아빠님의 역시 좋은 글,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습니다.<br /><br /><br />그리고 풀어서 쉽게 표현하려던 의도가 메리아빠님게 바로 지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br /><br />"<span style="COLOR: #000099">약한 중력이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아주 무한히 멀어도 서로 악착같이 작용...</span>" </p><p>사실 이말을 교과서적 표현으로 나타내면,<br />"<font color=#006bd4>이 우주에 존재하는 4종의 기본적인 힘중 가장 약한 중력은 무한히 먼 곳까지 도달하는 힘인데 <br />그 세기는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 약해진다</font>"<br />로 다소 딱딱하게 말할 수 있지요.<br /><br />여기서 '악착같이 작용한다'란 의미는<br /> '<span style="COLOR: #ff0000"><font size=2 face=돋움>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여 줄어들지만</font> </span><span style="COLOR: #ff6666"><span style="COLOR: #ff0000">결단코 '0'이 되지는 않는다</span>'<span style="COLOR: #000000">란 말에 해당되는 <br />역제곱 그래프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드린 표현이었습니다. ^^<br />아래 x, y 양의 영역그래프처럼 말입니다.<br />그 곡선의 그래프가 x축에 절대로 붙으려 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보이질 않는가요? ㅎㅎㅎ<br /><br /></p></span></span><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9.egloos.com/pds/201008/21/71/a0113471_4c6fbb48de879.jpg');" border=0 alt=""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8/21/71/a0113471_4c6fbb48de879.jpg" width=371 height=329 /></div><br />이것을 저는 그렇게 표현하였지요.<br />"약하디 약한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중력</span></u></a>이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무한하여도 서로 악착같이 작용을 한다는 사실..."로.<br />그리고 그 '무한히 먼 거리'를, 거의 무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span style="COLOR: #cc0000">이 우주의 끝과 끝</span>으로 대입시킨 것이고요.<br />흠, 맞지않는 표현은 아닌 것 같...죠?  ^^;;;;<br /><br />다른 요원님들의 의견도 있을 것 같아 가급적이면 의미를 풀어서, 경우에 따라선 직접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 />제가 굳이 어떤 요원분의 예를 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br /><br />"<font color=#006bd4>초등학생같은 질문인데요....어떤 원인으로 중력이 있나요?</font>"라고 올렸던 분이,<br />"<font color=#006bd4>등잔밑이 어둡다는 옛 속담처럼 이 중력이 우주를 여는 열쇠가 아닌가 상상해 봅니다.</font>"로 핵심을 찌르며 단 두 마디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br /><br />우리가 장문의 글로 얘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어떤 분이 무심코 던진 촌철살인의 한 마디가 정답의 힌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br />다른 요원님들의 생각도 사실 듣고 싶었거든요~<br /><br />또한 우주를 붙들어 두는 힘, 혹은 팽창 시키는 힘의 원동력에 <b>암흑 에너지</b>를 말씀하셨는데 <br />아직까지 생소한 용어인 것만은 사실입니다.<br /><br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실, 많지는 않은 요원분들중에,<br />"<font color=#040967>암흑에너지? 무슨 소리야?</font>"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잠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군요.<br />그리고 나중에 가서 제가 드릴 말씀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구요.<br /><br />→<br />이 우주공간에서 은하를 구성하는 원자나 분자, 또 그 원자, 분자의 전하상태인 이온, <br />빛의 입자인 광자, 중성미자(뉴트리노)까지, 이 모든 물질이나 소립자까지 제거하고 나면 <br />이 우주는 비로소 <b>진공</b>(=無)이 됩니다. 아니 진공이었었습니다.<br /><br />그런데 약 10여년전 천문학자나 물리학자들사이에 놀랄 만한 사건이 터졌습니다.<br />제가 앞 댓글에서 잠시 언급한 '우주의 가속 팽창'이 미국의 연구팀에의해 확인된 것입니다.<br />지금까지 이 우주는 팽창은 하되 그 속도가 줄고있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졌기에 감속 팽창이 정설로 되어있었지요.<br />즉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br /><font color=#006bd4>우주내에있는 모든 물질의 중력은 우주의 팽창에 서서히 제동을 걸도록 작용을 하므로</font><br />과거에 비해 그 팽창력은 점점 약해져가고 있다는게 당연한 것이었습니다.<br /><br />그러나 이 우주의 팽창이 오히려 점점 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겁니다.<br />그래서 연구자들은 현재의 우주 공간을 부풀려 넓히는 작용을 하는 이 정체불명의 에너지원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br /><br />제가 메리아빠님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던 것처럼 이 에너지는 아인슈타인의 중력과는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죠.<br />(사실 에너지나 질량은 동등하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br /><br />앞서 모든 소립자까지 제거하면 진공이 되는 공간, 즉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던 無의 공간에 존재하는 이것.<br />이것이 바로 "<b>암흑 에너지</b>"입니다.<br /><br />이 암흑에너지가 우주를 구성하는 구성원중에 약 73%정도를 차지한다는 결과치가 나와있으니까 <br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br />앞서 말씀드렸듯 은하 구성물질이 3~5%, 나머지는 암흑물질.<br />이 <b>암흑 물질은 각 은하를 에워싸듯이 분포</b>하는데 역시 정체 불명의 물질입니다.<br /><br />이제 종전의 생각이었던 진공이란 것은 실험실 속의 의미가 된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br />굳이 진공을 찾자면 소립자들사이의 공간이 되겠지만 말입니다.<br /><br />이렇게 설명을 마치고 나면 제가 말씀드리려는 의문이 생깁니다.<br /><br />메리아빠님의 글중,<br />"<font color=#006bd4>다시한번 설명을 하면 우주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죠. 이 기준에 의하면 모든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태양</font></span></u></a><font color=#006bd4>계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멀어져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24"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성운</font></span></u></a><font color=#006bd4>단(</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42"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은하</font></span></u></a><font color=#006bd4>단) 규모에서는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08"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만유인력</font></span></u></a><font color=#006bd4> 또는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중력</font></span></u></a><font color=#006bd4>의 힘에 의해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24"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성운</font></span></u></a><font color=#006bd4>단의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79"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질량</font></span></u></a><font color=#006bd4>이 계속 늘어난다는것이 확인 된 겁니다</font>."<br /><br />물론 메리아빠님도 암흑에너지를 언급하셨지만 암흑에너지는 중력과 반대 방향의 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br /><u>성운단의 질량을 가속시키는 힘이 만유인력 또는 중력의 힘이라고</u> 하셨는데<br />엄밀히 말하면 그 힘은 중력이 아니라 중력과는 구별되는 또 다른 힘, <br />굳이 표현을 하지면 척력에 해당되는 암흑에너지에 해당하는 힘이 아닌지요.<br /><br />중력이 아니라 <u>척력이 성운단의 질량을 가속화시켜 증가시킨다는 표현이 맞는 것</u>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br /><br />또한,<br />"<font color=#006bd4>거대 우주로 가면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중력</font></span></u></a><font color=#006bd4>은 힘을 잃어버리고 암흑에너지에 의해서 우주의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br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중력</font></span></u></a><font color=#006bd4>이 우리 우주에서 무한이 멀어도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span style="COLOR: #0000ff"><font color=#006bd4>중력</font></span></u></a><font color=#006bd4>이 악착같이 힘을 쓴다는 표현이 맞지가 않는 거죠</font>."<br /><br />이 말씀은,<br />성운단의 질량을 증가시키는 암흑에너지의 다른 표현이며 중력의 반대 방향의 힘인 <b>척력</b>과 <br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아주 무한히 멀어도 서로 악착같이 작용하는 힘인 <b>중력,<br /></b>즉, 척력과 중력을 서로 비교 하는 과정에서 맞지않는다고 생각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네요~^^;;<br /><br />다시 말씀드리면... 제가 표현한,<br /><span style="COLOR: #000099">"중력은 <u>척력을 감안하지아니한</u>,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무한하여도 서로간에 작용하는 힘의 정의"</span>이고<br /><span style="COLOR: #3366ff">"척력은 중력을 이기고 우주를 팽창시키는, 이른 바 새로이 발견된 암흑에너지를 표현하는 힘의 정의"</span>인데,<br />두 힘을 같은 우주 공간상에 두고 생각하시면 저의 악착같은 중력이 당연히 맞지않는 표현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br /><br />....................................................................................................................<br /><br /><br />두 번째  추가로 올리신 댓글도 흥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br />메리아빠님의 생각이 주된 내용같은데요.<br />그중에서도 마음속으로 박수를 짝짝~ 친 부분이 있었습니다.<br /><br />"<span style="COLOR: #3333ff">사실 우리 우주에서 인간이 낙후된 생명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span>."<br />"<span style="COLOR: #3333ff">현재 관측된 자료들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인간이 우리우주에서 특별히 낙후될 가능성은 낮아</span> <span style="COLOR: #3333ff">보입니다</span>."<br />이 표현입니다~<br /><br />혹 다른 분의 표현을 보면 비지구인이 생각하는 지구인을 아주 미물만도 못하게 표현하시는 경우를 간간이 보게됩니다.<br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1인입니다.<br /><br />UFO가 아직은 미과학적인("비과학적인"이 아닙니다) 요소가 많은 대상이고<br />곧 그들의 '탈 것'의 비밀이 밝혀질 날도 시간의 문제인데 그 비지구인과 지구인의 격차를 많이 둔다는 것은 자굴지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해봅니다.<br /><br />했던 말 또 하게되지만 그들이 아무리 지적이고 뛰어난 영체적 신체조건을 가졌다하더라도 <br />그들도 결국은 물질로 구성된 탈 것에 탑승하고 다니면서 우리를 놀라게하는 것 아니겠습니까?<br /><br />어쨌든 불과 얼마전이지 않은 과거와 비교해 보면 신기한 것만은 틀림이 없는일인 것 같습니다~<br /><br />늦었지만 좋은 주말 되십시오~ ^^<br />

아름풍경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두분의 글을 읽어 내리는데, 너무 힙들군요...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p><p>두분이 언제 한번 만나서 쐬주한잔 하셔야겠네요^^ 다시한번 두분께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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