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항성 삼키는 장면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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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2-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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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항성 삼키는 장면 관측
입력시각 2004-02-19 11:05
지구에서 7억 광년 떨어진 은하계에서 항성이 거대한 블랙홀에 흡수되는 생생한 모습이 처음으로 관측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 X선 관측소에서 연구를 진행한 국제 천문학자들은 궤도를 벗어난 항성이 은하계 중심부에 있는 블랙 홀에 흡수되면서 강한 X선을 방출하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운명이 다한 항성은 블랙홀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점차 수축됐다가 결국 산산조각이 나게 되며 이때 발생한 가스 잔해들은 블랙홀에 완전히 흡수되기 전까지 강한 X선을 발산하게 됩니다.
천문학자들은 같은 X선은 항성이 블랙홀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도움을 요청하는 마지막 울부짖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출처: ytn 국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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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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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탸탸.. 사진이 안보여요... 흑....
이형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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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hani.co.kr/section-kisa/2004/02/19/00900000012004021901383323.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노경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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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썰렁님께서 먼저 올려주셨네요. 글짓기하다 한발 늦었군요 ^ ^;
사진을 따로 입력 안하셨나 해서 참고로 가져왔는데, 링크인 관계로 밑에 부분만 따로 편집을
할 수 없어 그냥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 ^; 본문에 사진이 추가되면 쪽글은 자진 삭제하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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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hosun.com/media/photo/news/200402/200402190338_01.jpg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블랙홀이 엄청난 인력으로 별을 찢은 뒤 그 일부를 집어 삼키는 장면이 처음으로 관측됐다.
(중간생략)
사진에서 블랙홀에 접근한 항성은 태양의 1억배가 넘는 인력에 이끌려 일부가 떨어져 나간 뒤
나선을 그리면서 블랙홀로 빨려 들어갔다. 흡수 과정에서 이 항성은 에너지와 가스 대부분을
우주로 방출하며 흩어졌고 단 1%만 블랙홀에 도달했다.
블랙홀의 존재는 물리학 이론에서 이미 공인된 것이지만 빛을 삼켜버리는 특성 때문에 관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2004. 2. 19 조선일보 보도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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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의 사진은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노운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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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무섭다... 저런것이 태양계 주위에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