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00km.... 바짝 붙어 도는 쌍성 발견, 5분마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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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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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3-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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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백색왜성이 바짝 붙어 어지러운 ‘탱고’를 추고 있다. 둘 간의 거리는 지구 너비의 3배에 불과하다. 서로 한바퀴씩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5.4분이다. 초당 500km로 내달려야 이런 기록이 나올 수 있다.
미국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쌍성 ‘HM 캔크리’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빠른 쌍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두 별은 서로 뜨거운 가스를 주고 받으며 우주 탱고를 추고 있다.
(사진 : 지구로부터 1,600 광년 떨어진 HM 캔크리의 모습을 그린 상상도)
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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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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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중력의 영향일까요..?<br />아님 무기체가 아닌 유기체일까요..?
음스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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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에 의한 무한 회전?
토시의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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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가깝구만예 ~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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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5분마다 한바퀴라면 저 곳의 시간도 그만큼 빨리 간다는 말인가?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