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극에서 동시 발생, 토성의 ‘쌍둥이 오로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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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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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2-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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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공개된 토성의 사진이다. 허블 망원경이 포착한 사진 속에서는 토성 남극과 북극에 같은 모양의 오로라가 발생했다. 태양빛이 양극을 동일하게 비추는 ‘분점’에 접근하는 동안에 촬영된 것이다. 오로라는 태양풍과 행성의 자기장이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한다. 토성의 ‘쌍둥이 오로라’는 거의 모양이 같고 대칭인 것으로 보여 더욱 신기하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추가적인 분석을 벌인 결과, 남북의 오로라는 그 모양이 조금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북쪽의 오로라가 약간 더 작았던 것이다. 이를 근거로 토성에 자기장이 불균질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쪽보다는 북쪽의 자기장이 조금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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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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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혹시 토성의 극이동을 의미하는 현상은 아닐까요..?;;
다미아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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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저 신비롭다는 말이 제느낌에 가장 가까운 단어인거 같네요...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0.gif" />
우리강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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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도 생긴것이 북극 남극에 구멍이 뚤려있나봐요 ㅋㅋㅋㅋㅋ.... 웃긴했지만 ... 진짜 같다능;;;<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7.gif" align=absMiddle border=0 />공동설 자료중에 구멍뚤린 목성이라믄서 각~지대로 잡혀서 찍힌 다른 사진이 하나 올라왔던거 같은뎅... 자전을하는 모든 자연적인 행성들은 공동이 생길수밖에 없다고 하믄서요.... 찾아 봐야긋네요...
천년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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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성과 목성은 가스 행성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p><p>북극하고 남극에 동시에 큰 오로라가 생길정도로</p><p>가스 행성도 지구처럼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나보군요. </p><p> </p>
pcm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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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는 낮아도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니 자기장이 있지 않을까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