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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다음 탐사 후보 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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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7회 작성일 09-12-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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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다음 탐사 후보 3개 선정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차기 `뉴 프런티어' 우주 탐사 대상으로 ▲ 금성의 대기 및 표면 탐사와 ▲ 소행성 표본 채취 ▲ 달의 남극 암석 표본 채취 등 세 개의 프로젝트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BBC 뉴스가 보도했다.

뉴 프런티어 사업은 비교적 적은 비용을 들여 중형급 우주선을 자주 띄우는 태양계 탐사 계획으로 NASA는 8개 응모 계획 가운데 선정된 세 프로젝트를 심층 분석해 오는 2011년 중반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확정된 사업은 뉴 프런티어 사업의 제 3기 사업으로 시행된다.

뉴 프런티어 프로젝트의 기준은 예산이 6억5천만달러 미만이어야 하고 2018년 이전에 발사 준비가 완료돼야 한다는 것이다.

금성 대기ㆍ표면 탐사 프로젝트는 탐사선 SAGE(Surface and Atmosphere Geochemical Explorer)호를 발사해 금성 표면에 착륙선을 내려보내면서 대기에 관한 정보를수집하고 금성 표면 토양 표본을 채취해 화학 및 광물질 성분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소행성 표본 채취 프로젝트는 탐사선 오시리스-렉스호를 보내 처음엔 소행성 주변을 선회하고 이어 표면에 착륙해 60g의 표면 물질을 채취해 지구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달 남극의 암석 표본 채취 프로젝트인 `문라이즈'는 탐사선 SPA를 달 남극의 에이트킨 분지에 착륙시켜 달 표면 밑의 물질 1㎏을 채취해 지구로 보내는 사업이다.

NASA 과학 탐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8개 후보 계획 가운데 뽑힌 이들 사업은 "젊은 과학자들과 엔지니어, 일반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뉴 프런티어 사업의 1차 프로젝트로 지난 2006년 발사된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은 오는 2015년 명왕성에 도착하게 되며 2차 프로젝트인 `주노'는 목성의 양극궤도를 돌게 될 최초의 우주선으로 오는 2011년 8월 발사될 예정이다.

http://imnews.imbc.com/news/2009/health/article/2533399_56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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