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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에서 '사자자리 유성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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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15회 작성일 09-11-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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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국립과천과학관은 18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과학문화광장에서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성우를 관측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장기 노출이 가능한 수동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사진촬영 방법도 지도할 예정이다. 천체망원경도 설치돼 화성, 토성 등 천체를 관측할 기회도 제공한다.

사자자리 유성우는 템펠-터틀(Tempel-Tuttle)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겨놓은 잔해 사이를 지구가 지나갈 때 많은 유성이 보이는 현상으로 매년 11월 18일 전후로 나타난다.

올해 사자자리 유성우는 혜성의 잔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모인 지점을 지나가게 돼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8일은 달빛의 방해도 없는 날이어서 어느 때보다도 유성우 관측에 좋은 기회라고 과학관측은 설명했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행사가 새벽에 진행되므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따뜻한 옷차림과 침낭 등을 갖추면 더 편안하게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다"며 "당일 우천이나 안개 등에 의해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되니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라"고 말했다.

과천과학관은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에 행사 진행여부를 17일 오후 10시에 올릴 예정이며, 담당자(02-3677-1564)에게 전화로도 확인가능하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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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킹카즈마님의 댓글

푸른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179|1--]이번 유성우의 극대 시간이 마침 우리나라 새벽 시간으로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많은 유성우를 볼 수가 있고, 특히 달도 없기 때문에 어두운 밤하늘에서 유성우를 보기위해 망원경을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심의 불빛이 방해하지 않는 어두운 야외, 동쪽 하늘이 잘 보이는 곳이라면 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유성은 자정 이후 점점 늘어 새벽 6시쯤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몽골 등 동아시아 지역이 유성우 관측의 최적지라고 말합니다.

발광체님의 댓글

푸른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181|2--]아시아지역 전체가 관측할수있는 절호의 기회군요..꼭봐야겠습니다^^<br />새벽시간대라서 일어날수 있을런지 걱정되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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