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와이드앵글샷, 지구와 목성을 한 장에 담아 > 행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행 성

까마득한 와이드앵글샷, 지구와 목성을 한 장에 담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673회 작성일 09-10-24 12:39

본문


목성과 지구가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겼다. 지구의 위성과 목성의 위성도 그 모습이 보인다. 아무 때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사진이 아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이 적절히 줄을 지어야 한다. 또 지구 밖 우주로 나가 카메라를 작동시켜야 이런 장관을 촬영할 수 있다.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위 사진은 화성 탐사 위성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가 2003년 5월 22일 촬영한 것이다. 당시 위성은 지구로부터는 8천6백만 마일, 목성과는 6억 마일 떨어져 있었다.

아름답고 신비할 뿐 아니라, 겸손하게 만드는 (humbling) 사진이라는 평가다. 우주의 깊이와 길이에 비교해보면 인간 존재는 도무지 대단치가 않다.

김정 기자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Total 170건 2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