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그 안타까움에 대해 > 행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행 성

명왕성 그 안타까움에 대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37회 작성일 09-09-15 12:30

본문

태양계 막내의 위치에서 집밖으로 내쳐진 명왕성.....
한편으로는 불쌍하다.
식구끼리 잘 지내다가 너는 우리와 피가 달라! 하면서 호적에서 파내어 하루 아침에 밖으로 내쫓긴 신세....!

명왕성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짝이없다.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잃어버리고 집 밖의 멀리 뒷동산 밑에 왜행성이라는 집으로 옮겼으니...
왜행성의 식구들중 대표적인 행성을 살펴보면 세레스, 명왕성, 하우메아, 마케마케, 에리스, 콰오아로 모두 6개의
행성들이다.

먼저 세레스(Ceres)는 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다.
지름은 950 km이며 소행성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로, 소행성대 전체 질량의 약 3분의 1 정도 된다.

둘째로 명왕성(冥王星, Pluto)은 해왕성 너머 카이퍼 대에 있는 왜소행성이며, 공식 이름은 134340 플루토이다.
지름은 2306 ± 20 km이다. 두번째부터는 모두 카이퍼벨트에 위치한다.

세째로 하우메아(Haumea, 공식 명칭은 (136108)의 크기는 1960 × 1518 × 996 km 정도로 명왕성과 비슷하다. 하우메아에는 2개의 위성이 있다. 충돌에 의해 하우메아로부터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이는 이 두 위성은 하와이 신화 속 하우메아의 자식들의 이름인 히이아카(Hiiaka)와 나마카(Namaka)로 각각 명명되었다. 위성들은 모두 2005년에 발견되었다.

네째로 마케마케(Makemake)로 지름은 1500km 이며 매우 거대한 소행성이다. 태양으로부터 근일점일때는 38AU, 원일점일때는 53AU까지 멀어진다. 밀도는 2.01g/㎤ 이며 암석과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섯째로 에리스(Eris)로 지름은 2,400 킬로미터로 명왕성보다 최소 5퍼센트 더 덩치가 커서 행성의 개념에 대해 논란을 불러 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발견된 왜행성들 중 가장 지름이 큰 천체이다. 디스노미아를 위성으로 거느리고 있다.

여섯째로 콰오아(Quaoar)2002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의 차드 트루히요와 마이클 브라운이 팔로마 천문대에 있는 망원경을 이용해 발견하였다. 지름이 약 1250km 현재까지 발견된 카이퍼 대 천체 중에서 명왕성 다음으로 크다.
발견 당시 명왕성은 행성의 범주로 분류되었으므로, 콰오아는 발견된 소행성 중에는 가장 큰 천체였다. 이 후 콰오아보다 더 큰 에리스세드나와 같은 천체들이 발견되면서, 콰오아는 명왕성과 같은 왜행성을 포함하여 7번째로 큰 소행성으로 전락하였다.

첫번째 두번째사진 : 명왕성과 지구의 크기비교
세번째사진 : 세레스 사진
네번째사진 : 하우메아 사진(상상도)
다섯번째사진 : 마케마케 사진(상상도)
여섯번째사진 : 에리스 사진(상상도)
일곱번째사진 : 콰오아 사진(상상도)







[출처]
마케마케|작성자 darkwast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바람의호랑이님의 댓글

아다먁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태양계에도 새로운 별이 계속 발견되네요.<br />에휴~~~내 대에 우주여행이 가능할까?나도 우주여행하고 싶다!<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7.gif" />

Total 135건 7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