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원형에 가까운 ‘우주 버블’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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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414회 작성일 09-07-27 10:41본문
25일 미국의 폭스뉴스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된 ‘우주 비누 거품’의 모습이다. 거품처럼 보이는 이 천체는 새롭게 발견된 행성 모양 성운(행성상 성운)이다. 행성상 성운은 질량이 최대 태양의 8배에 달하는 늙은 별이 바깥층을 빛나는 가스 형태로 분출할 때 형성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트 윌슨 관측소의 과학자 데이비드 유라세비치와 아마추어 천문학자 키스 쿼트로치 등 3인에 의해 발견했으며 지난 주 PN G75.5+1.7라고 정식 명명된 이 우주 거품은, 백조자리 약 4천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의 아담 프랭크는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대단히 아름다운 사례”라며 “원형인 행성상 성운은 아주 드물다”고 말했다.
팝뉴스 / 정영 기자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48&cid=304904&iid=137843&oid=105&aid=0000011492&ptype=011
<거품 모양의 반투명한 ‘버블 성운’ 발견>
미국의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투명하고 둥그런 비눗방울을 연상케 하는 ‘버블 성운’을 발견했다고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윌슨산천문대에서 찍은 이 성운은 노화된 별이 태양 무게의 8배 가까이 팽창하다 폭발할 때 내뿜는 반투명의 가스(플라스마)로 이뤄진 ‘행성상성운’에 속한다. 마치 비누거품처럼 생겼다 해서 ‘버블 성운’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인 행성상성운은 길쭉하거나 타원형이지만 이번에 발견한 성운은 거의 완벽한 원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팔로마천문대에서 이것을 자세히 관찰한 천문학자들은 이 성운이 16년 간 크기와 밝기에 전혀 변화가 없었으며, 너무 투명한 탓에 빨리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지난 주 공식적으로 이 성운에게 ‘PN G75.5+1.7‘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애덤 프랑크 박사는 “둥근 형태의 성운은 매우 드물다.”면서 “좌우대칭에 가까운 이 성운의 발견은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성운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학자 데이브 주라세비치는 지난 해 백조자리의 빽빽한 별들 사이에서 거품 모양의 성운을 발견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4&articleid=20090729114516607h2&newssetid=771
댓글목록
우주도령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우주 자체가 미스테리이군요^^
가면라면더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내눈엔 별반 UFO반;;; ㅠ.ㅜ 죽어도 우주에서 걍 죽고 싶다
후크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죽기 전에 우주가면 가슴 벅차서 죽을 거 같아요ㅋㅋ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뽀글뽀글이 생각 나군요
아이고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삭제 하지 마세요 지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