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Sun) > 행 성

☞태양의 반지름 : 7×108m, 즉 지구 반지름의 109배

☞태양의 질량 : 2×1030Kg, 즉 지구 질량의 300,000배

☞태양의 표면 온도 : 5780K

☞조성 : 71%의 H, 27%의 He, 2%의 무거운 원소

☞태양이 내는 에너지 : 4×1026watt

이렇게 태양은 태양계의 가장으로서 태양계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태양의 에너지

우리는 하나의 항성, 태양의 막대한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태양이 매초마다 만드는 막대 한 에너지로 인해 지구에는 여러 가지 기후라든가 다양한 기상의 변화가 유도되고, 이 다양한 변 화는 인간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이러한 에너지원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사람들은 이러한 태양 에너지원의 여러 모델들을 가정하고 그러한 모델을 토대로 하여 에너지원 을 찾고자 하였다. 초기에 사람들이 생각했던 대표적인 에너지원은 열에너지이다. 즉, 분자들의 운동에 의해 생기는 열에너지에 의해 태양이 에너지를 만든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에너 지로 계산한 에너지가 여태껏 만들어 낸 태양 에너지의 1/100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시 다른 에너지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이가 Kelvin과 Helmholtzd이다. 이들은 중 력으로 인해 태양이 수축하여 중력 에너지가 적어지면서 에너지가 바깥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였 다. 그러나 이러한 에너지원도 계산해 보면 결국 열에너지의 2배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 은 또한 다른 에너지원을 찾게 되었다. 그러다가 찾아낸 것이 핵융합에 의한 에너지원이다. 이 이론은 여러 개의 원소들이 합하여 다른 원소를 만들어 내고 그 과정 중에서 질량 결손이 생기게 되어 이 질량이 에너지로 바뀐다는 것이 다. 그 과정을 식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H + 1H → 2H + e+ + ν (1)
1H + 2H → 3He + ν (2)
3He + 3He → 4He + 1H + 1H (3)

여기서 (1)과 (2)의 과정은 각각 2번씩 일어나고 위의 과정에서 약간의 질량 결손이 생기게 된다. 이 질량이 아인시타인의 이론식

E=mc2

의해서 고스란히 에너지고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계산한 태양 에너지는 거의 100억년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것이다. 이 에너지로 태양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우리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소한 지금으로부터 50억년 후까지 계속 에너지를 뿜어내게 되는 것이다.

태양의 구조

태양은 그 구조의 직접 관측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그렇지만 그 구조를 물리적으로 추정할 수는 있다. 태양의 구조는 중심핵, 복사층, 대류층, 그리고 태양 대기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중심 부분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 반응에 의해 생긴 에너지가 복사층의 영역에서는 광자를 통하여 전달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입자는 여러 물질들이 그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중심부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복사층을 지나가는데 대략 만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대류층에서는 윗부분과 아래 부분의 온도차로 인해 온도가 높은 것은 위로 올라가고 온도가 낮은 것은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가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대류 현상을 통해 밖으로 나온 에너지가 우 리에게 여러 가지 빛의 형태로 대기층을 거쳐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대기층은 광구와 채층, 그리고 밀도가 아주 희박한 코로나라 불리는 3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대기에서 나타나는 여러 특징

태양의 대기에서는 여러 특징들이 나타난다. 우선 광구에서는 쌀알 무늬와 흑점이 있다. 우선 쌀 알 무늬는 태양의 광구를 확대하였을 때 그 모양이 마치 쌀알을 종이에 뿌려 놓은 것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쌀알 무늬를 관찰해 보면 밝기가 고르지 못하다는 것이 관찰되는데 이것은 바 로 대류층에서 가스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다른 하나의 특징적인 것은 흑점 인데 이것은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서 붉게 보이는 부분이다. 이러한 흑점은 11년마다 한 번씩 극 대와 극소가 반복되는데 이러한 흑점의 운동은 태양의 활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 다. 채층은 보통때는 관측이 되지 않는다. 채층이 보이는 기간은 개기 일식때이다. 개기 일식으로 인 해 달이 완전히 해를 가릴 때 채층은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러한 채층은 엷은 붉은 색으로 보 이는데 이것은 채층에서 방출되는 수소의 Hα선이 붉게 보이기 때문이다. 채층에는 삐죽삐죽한 톱날 모양의 스피큘이라 불리는 불꽃 구조가 있다. 그리고 홍염이라 불리는 고온의 기체가 높이 치솟는 운동과 함께 플레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일어나는 폭발 현상도 있다. 이와 함께 채층 밖으로 코로나라 불리는 것도 관측된다.

퍼온것에 약간 손을 대 편집한것입니다.

출처:http://myhome.netsgo.com/vejiter/fir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