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건물 크기 소행성, 지구 스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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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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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3-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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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CNN 등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소식이다.
10층짜리 건물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갔다.
너비 21~47미터 크기의 소행성 2009 DD45는 그리니치기준시 2일 13시 경 지구로부터 72,000km 거리를 두고 지나갔다. 그 거리는 인간의 기준에서는 굉장히 멀지만 지구와 달 거리의 1/5에 해당하는, 우주적 관점에서는 스친 것에 불과하다.
1908년 비슷한 크기의 소행성이 시베리아에 떨어져 원자폭탄 1천개의 위력을 내며 폭발한 바 있다.
이번에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은 호주의 지구 근접 물체 관측 단체에 의해 지난달 28일에야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가장 지구에 근접해 지나간 소행성은 6미터 크기의 2004 FU162로 2004년 3월 지구와 6,500km 거리를 두고 스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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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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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말 아슬아슬했던 순간이었군요<br />그치만 다음에 다가올 아포피스라는 소행성은<br />2035년쯤에 지구와 충돌할지도 모른다는데<br />걱정스럽군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7.gif" align=absMiddle border=0 />
사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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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중력을 이용해서 아포피스의 궤도를 수정하여 빗겨나게 하게끔 한다는데..<br />충돌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