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우주망원경으로 보는 ‘별의 일생’ > 행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행 성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보는 ‘별의 일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3회 작성일 09-01-03 06:12

본문

허블우주망원경(HST)로 관측된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이 영국 데일리메일에 ‘별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게재됐다.

‘인류의 눈’이라고 불리는 HST 설치 18주년과 유엔지정 ‘천문의 해’를 기념한 것으로 각각의 사진은 별의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1230883568.752502_SSI_20090102170152_V.jpg

1번 사진은 지구로부터 1500광년 떨어진 오리온성운의 사진으로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순간이다.

별은 차가운 수소가스 구름에서 만들어지는데, 이때 별의 에너지에 주변 가스구름이 복잡하게 뒤섞이면서 장관을 만든다. 삽입된 사진은 새로 생긴 별이 먼지에 둘러싸인 모습.
1230883568.915977_SSI_20090102170228_V.jpg

2번 사진은 ‘젊은’ 푸른 별들이 우리 은하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은하인 대마젤란성운의 가스에 둘러싸인 모습. 수명이 다해가는 별에서 방출되는 가스에서 만들어진 먼지는 다시 새로운 별이 만들어지는 재료가 된다.
1230883569.084266_SSI_20090102170243_V.jpg

3번 사진은 ‘V838 Monocerotis’라 불리는 별 주변에서 생긴 ‘빛 메아리’(light echo) 현상이다. 중앙의 적색거성으로부터 빛이 나오고 주변 먼지 구름에 그 빛이 반사되면서 생긴다.
1230883569.192102_SSI_20090102170305_V.jpg

4번 사진은 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표면층 물질을 방출하는 모습. 남은 물질들은 백색왜성으로 남는다. 이렇게 남은 백색왜성은 천천히 식다가 빛을 내지 못하면서 별의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
1230883569.269420_SSI_20090102170323_V.jpg

5번 사진은 4번 사진과 같이 표면층 물질을 방출하는 여러 ‘늙은 별’들이 여럿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데일리메일 (내셔널 픽처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Total 270건 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