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다빈치 코드 “‘최후의 만찬’ 메뉴는 장어구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묘사한 ‘최후의 만찬’에서 주된 요리는 무엇이었을까? 메인 메뉴가 양고기였다는 주장 또는 추측이 있어 왔는데, 흥미로운 새 이론이 나와 화제다. 음식문화연구자 존 바리아노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출판부가 발행하는 식문화잡지 ‘개스트로노미카(Gastronomica)’ 2008년 겨울호에 실린 논문을 통해, 다 빈치는 장어(eel) 요리를 최후의 만찬 메뉴로 설정했다고 주장했다. 1997년 복원된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연구자는 말한다. 테이블에는 큰 접시가 세 개 있다. 예수 앞의 접시…
자료
|
현현
5,328
08-10-0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