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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 성궤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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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3건 조회 6,658회 작성일 11-12-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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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붕에 빗물이 샌다는 대단히 영국스러운 한 가지 문제로 인해, 세상 사람들은 이제 곧, 전설속의 ‘성궤’를 잠시나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왜 그런가 하면, 이 성궤가 안치되어 있다고 주장되고 있는 장소, 즉 에티오피아의 조그만 예배당에, 갑자기 빗물이 새기 시작했고 그래서 이제 이 성궤가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성궤는 (성서에 따르면 이 성궤에는 ‘시나이’ 산에서 모세가 받은 하느님의 ‘십계명’이 들어 있다고 되어있다) 1960년대부터 고대 유적지 ‘악숨’에, 즉 ‘시온의 성메리 교회’와 인접한 ‘돌판 예배당’에 보관되어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약성서에 따르면, 이 성궤는 바빌론이 BC 6세기에 에루 살렘을 침공하기 전 까지 수 세기 동안 예루살렘의 ‘솔로몬 성전’에 처음 보관되어 있었다고 되어있다.

그 때부터 이 성궤를 찾아내는 것이 수많은 모험가들과 고고학자들의 목표가 되어왔다고 보도는 전했다. 비록 허구라고 해도 가장 유명했던 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1981년에 제작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 편을 통해 상영되었던 일이다.

게다가 에티오피아 정교회 측은, 자신들이 수백 년째 이 성궤를 가지고 있으며 1960년대부터 이 성궤가 이 예배당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오랫동안 고수한 바 있다. 작고 신기한 양식의 이 건축물은 가시가 박힌 철책으로 둘러 싸여있고, 두 개의 교회, 즉 ‘악숨’ 중심지의 옛 ‘시온의 성 메리 교회’와 신 “시온의 성 메리 교회’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성서에는 이 성물이 아카시아 목재로 만들어 졌고 황금으로 도금되어있고 뚜껑에는 금으로 된 2개의 천사가 달려있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연로한 단 한 명의 수도사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아무도 이 성물을 보도록 허용되지 않았으며, 이 수도사는 이 성궤를 보살피는데 여생을 바쳐야 하고, 그래서 이 예배당 구내를 절대 떠날 수 없다.

하지만 이제 이 예배당은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1세 황제가 설계했다)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방소포로 덮을 수밖에 없었다.

성궤가 빗물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성궤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되어 신자들이나 모험가들이 이 성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54세의 영국인 사진작가 ‘팀 마킨즈’는 ‘론리 플래닛’과 같은 간행물에 기고하는 여행 사진작가인데, 지난 9월 에티오피아를 두루 여행하다가 이 교회에 갑자기 빗물이 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성궤를 옮기는 작업이 이 동아프리카 국가의 주장이 사실인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들 중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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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겜블러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어떠한 상황에서도 보여주지는 않을듯 합니다...<br />저곳에 성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p><p>실제로 있다면 공개를 못할 이유가 무었일까요?<br />공개를 해서 조사를 하면...성서의 진위를 많이... 아니...어쩌면 확실하게 밝힐 수 있고....<br />선교에 확실한 도움이 될텐데요.....<br /><br />공개를 안하는 이유는 대략 3가지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네요....<br />1. 없다<br />2. 가짜다<br />3. 실제로 존재하지만 밝혀지면...세계적인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정도?</p><p>3번째의 이유는 성서의 정신과 대치되는 모순이 생기죠...<br />성궤가 확실한 진품이라면 더 많은 믿음으로 성서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질텐데요....<br /><br />어떠한 압력이 있어도 진품이라면 공개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성서의구원을 믿게하는것이 기독교적 입장에서 올바른길 아닐까요?<br /><br />지금까지 공개를 안하는것은 없거나 가짜...둘중 하나일 것이고....<br />만일 공개해서 현세계의 사회체제에 혼란을 줄것이 걱정이라면... 공개를 안할것이므로...<br />절대 공개를 안할듯.....</p>

팅코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세번째일 경우는 오히려 공개안하는 것이 기독교적입니다. 성궤는 고대부터 최고성직자외엔 봐서는 안되는 성물이었습니다. 함부로 만지거나 본 사람은 즉사했다는 기록이 성경에 있습니다.

이오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설이 뭐 한두갠가요. 그 종교단체에겐 그것의 신비스러움이 신도들의 결속을 다지는 매개체역할도하는것이겠고 십계명이 적혀있다면 봐야지 손대면 죽는다니요 웃기는헛소리고 금으로 둘러쌓여? 금은 돌맹이일뿐입니다. 모든사물은 인간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그렇게보이는것일뿐 금도 돌맹이일뿐임.<div>마치 저런것해놓으면 있어보이니깐요. 그리고 영화나 미디어매체가 우리인간에게 각인시키는 이미지도 크다고 할수있죠.</div>

자전거탄풍경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신의 암호 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신빙성이 있어요<div>신화를 기반으로 역추적 해가는 작가의 추리기법이나, 저교회의 역대 사제마다 모두 눈에 백내장......</div><div>뭔가가 있는 건 확실 합니다.</div><div>오히려 나올때 사람들이 위험 할지 몰라요~</div>

니맘때로해라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흠....  성궤라....<div><br /></div><div>성서에 따르면 성궤를 만지기위해선 특별한 제복과 행동양식을 갖춰야 한다고 됐는데....</div><div><br /></div><div>안그럼 성궤의 힘에 의해 죽는다고 했고 실제로 죽은 사람도 서술되어 있는데....</div><div><br /></div><div>저 고승은 과연 의복과 행동양식을 성서대로 행해서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걸까?</div>

사브레이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만약에 진짜라면 성경에 써있드시 십계명이 적힌 석판, 모세의 친형 아론의 싹난 지팡이, 신의 음식인 하늘에서 내린 만나가 들어있을겁니다...

페인터님의 댓글

겜블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제가 아는 이야기로는 사막 한가운데 어떤 기계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녹색으로 가득찬 물과 증기를 뿜어내는 입이 있었다고 합니다.<br />이 기계에서 정기적으로 인간이 먹는 음식(만나)이 만들어졌고 사막으로 쫒겨난 사람들이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br />이 기계를 만지는 사람들은 죽었고 이 기계는 어느덧 사람들에 의해서 보물이 되었답니다.</p><p>이것이 바로 성궤입니다...</p><p>웃자고 한 소리인데 ..... ^.^</p>

땡땡이치는곰님의 댓글

땡땡이치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div>법궤는 이스라엘 갈보리 산 지하에 있다고 유튜브 동영상에서 본적있습니다. 발굴을 이스라엘에서 막고있다고 하더군요.</div>
<div>성경에서 법궤에 대한 행방이 기록이 되어있지않습니다. 예수이후에 법궤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을 하지 않았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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