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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턱수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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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4,111회 작성일 08-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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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전체에 털이 무성한 '턱수염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인물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배우 겸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했던 '애니 존스'라는 이름의 여성.

1865년 7월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뺨과 턱에 수염이 숭숭 난 모습으로 성장해 부모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어린시절 부터 콧수염 및 턱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이 언론 등 당시 기록들의 설명.

고대 히브리말로 '털복숭이'를 뜻하는 '에사우'로 불렸던 존스는 독특한 외모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했다. 태어난 지 9달만에 수염이 자라, 당시로서는 거액인 주급 150달러를 존스의 부모가 받았다는 것이다.

수염이 무성한 모습으로 성장한 존스는 16살에 결혼을 해 가정을 이뤘고, 1902년 3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얼굴 전체에 털이 무성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가정을 이룬 것은 물론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 간 '턱수염 여성'의 삶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낸다.

(사진 : 전설의 털 복숭이 여성 애니 존스, 사진 오른쪽 아래는 5살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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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싸조쿠나님의 댓글

사탄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이야 수술로 남자 여자가 변하는 세상이지만 예전에야 어디 그게 가능 한가요??<br />홀몬이상으로 남들과 다르다는게 본인에게도 힘든 생활이엇겟죠????

세이클럽님의 댓글

사탄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유인 즉슨 초등학생 시절에 학교에 여학생이 저정돈 아니지만</p><p>몸에 털이 장난아니였다는...</p>

황정석님의 댓글

사탄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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