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턱수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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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인물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배우 겸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했던 '애니 존스'라는 이름의 여성.
1865년 7월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뺨과 턱에 수염이 숭숭 난 모습으로 성장해 부모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어린시절 부터 콧수염 및 턱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이 언론 등 당시 기록들의 설명.
고대 히브리말로 '털복숭이'를 뜻하는 '에사우'로 불렸던 존스는 독특한 외모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했다. 태어난 지 9달만에 수염이 자라, 당시로서는 거액인 주급 150달러를 존스의 부모가 받았다는 것이다.
수염이 무성한 모습으로 성장한 존스는 16살에 결혼을 해 가정을 이뤘고, 1902년 3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얼굴 전체에 털이 무성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가정을 이룬 것은 물론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 간 '턱수염 여성'의 삶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낸다.
(사진 : 전설의 털 복숭이 여성 애니 존스, 사진 오른쪽 아래는 5살 때 모습)
댓글목록
사탄아이님의 댓글

오.. suck 욕나올 뻔했다 ㅇㅅㅇ...<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gif" align=absMiddle border=0 />
단테송님의 댓글

단순히 홀몬 임 밸런스로 인한 증상이군여....<br />어째든 옛날이기에 돈도 벌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여ㅋㅋㅋ
로우님의 댓글

수염있으면 매렷잇다
비슈느님의 댓글

진짜여자맞나여..?ㅋ<br />꼭 여장남자같군요..;;
아싸조쿠나님의 댓글

요즘이야 수술로 남자 여자가 변하는 세상이지만 예전에야 어디 그게 가능 한가요??<br />홀몬이상으로 남들과 다르다는게 본인에게도 힘든 생활이엇겟죠????
절망의나락님의 댓글

ㅋㅋㅋ.. 순간 멈칫..
벤님의 댓글

어깨동무에 나올만한 기사이군요..
블랙홀맨님의 댓글

남자같은데 생긴게 이상이 있다면 양성인간
쿠도님의 댓글

아 왠지....이상해요.. 미안.. ㅠㅠ <br />
세이클럽님의 댓글

<p>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유인 즉슨 초등학생 시절에 학교에 여학생이 저정돈 아니지만</p><p>몸에 털이 장난아니였다는...</p>
아하인님의 댓글

구석 흰색 사진보고 싱하형(?)인줄 알았습니다- -; ㅈㅅ
우왕키굳키님의 댓글

영화 300에 스파르타군의 대장으로나온건가요...
황정석님의 댓글

개그다<img style="WIDTH: 18px; HEIGHT: 28px"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0.gif" width=18 height=50 />
士神님의 댓글

개그콘서트나가면 출연료 한 한번에 3000도 더받겠네
안성얼짱님의 댓글

ㅋㅋㅋ여자가 수염.. 결혼까지..돈이 많았나 보네여 ㅋ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남성홀몬이 많아서??????긍데 남성 홀몬 많으믄 대머리되는뎁.머리 숱은 또 왜 이렇게 많은거샤 당최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