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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발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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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3건 조회 9,895회 작성일 07-09-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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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정글속 ‘잃어버린 세계’… 처음보는 동식물 무더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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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뉴기니섬 북서부 정글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동식물 수집종이 발견됐다. ‘잃어버린 세계’, ‘새로운 에덴 동산’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서울 면적의 약 5배 크기로, 미국·인도네시아·호주 과학자들의 탐험으로 태고의 신비를 벗었다. 이 지역은 인근 주민들도 탐험해 보지 않은 곳이다.

새로 발견된 동물들은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금빛 머리 풍조(風鳥), 여섯 가닥 머리 깃 ‘잃어버린 새’, 스모키 꿀빨이새, 종(種)이 확정되지 않은 개구리, 금빛 외투 캥거루, 긴 부리 바늘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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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은 한번도 인간에게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과학자들은 '지구상의 에덴 동산'이 발견됐다며 흥분하고 있습니다.


머리위로 솟아오른 길고 짧은 깃털이 아름답습니다.

지난 1800년대 한 사냥꾼이 잡은 적은 있지만 살아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한 새입니다.

코알라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온몸은 금빛의 털로 덮였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너구리가 아니라 캥거루입니다.

오렌지 색 얼굴을 하고 꿀을 먹고 사는 이런 새는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 하던 새입니다.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야푸라의 한 원시림입니다.

[녹취:얀스 프레테즈, 인도네시아·미국·호주 연합팀]

"가고는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죠. 과학자의 기대만 있던 곳이었죠. 그런데 우리는 기대가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했어요. 포자산에서요."

탐험대를 안내한 원주민도 그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을 처음 본 새와 두더지도 애써 사람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개구리와 나비 그리고 거대한 진달래꽃 등 수십종의 진기한 동식물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한번도 닿지 않아 모든 것이 처음 그대로 인 곳.

그래서 탐험대는 자야푸라를 '지구상의 에덴 동산' 혹은 '잃어버린 세계'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로 예정된 2차 조사를 과학계는 벌써부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곳에 있는 동.식물들 모두 멸종하겠군요..
아무것도 몰라서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않는 동물들도...
인간의 탐욕에 한마리 한마리 동물원과 실험용으로 잡혀 갈 것 같습니다..
무섭군요...신보다 어쩌면 인간이 더 강할수도..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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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외늑대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돈을 노린 원주민이나 밀렵꾼들의 손에 유린당하지 않도록
유엔이나 범국가적인 기구 차원에서 저 지역을 철저히 보호했으면 하네요.
이렇게 알려졌으니 앞으로 피해도 상당히 늘어날 것 같습니다만...

시유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직 지구 곳곳을 다 알고있다고느 생각되지 않는군여....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곳이 많은걸루 알고있읍니다...ㅡㅡ;

외계학자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밀렵꾼들의 활동터 발견됫네.. 좋게하면 좋은뜻이되고 나쁘게하면 나쁜뜻이되리라..
아.. 모든 사악한것들이 돈떄분이야...

임네닉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찌생각하면 전설속동물인 유니콘이라든가... 용이라든가는 다 언제간 실제로 살아던 생명체들이 환경오염이라든가 로인해 점차없어지면서 사람들입에서 입으로만전해지다보니 지금의 전설속 생명체가되지않았을까... 저기서라면 우리생각에는 괴물처럼 보이는생명체도 새로 발견될지도?

하늘도요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엘프라는 단어가 예전에 브리태니커 17**년(기억이 안나네요)도 사전에 예전에 존재하였으나 지금은 없는 생물체 라고 설명되어 있었답니다.

너구리고돌이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새들은 좀 멍청해 보이고<br /><br />고슴도치는 여유가 없어보이고<br /><br />빨간돼지는 왠지 눈치밥의 대가라는 느낌이..<br /><br />그리고 두꺼비는 너무 못생겻고<br /><br />너구리는 완존 한량중에 한량.<br /><br />개구리는 빤질빤질  손해볼것없어라고 생각한다는<br /><br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여.</p><p>기후변화에 따른 생존인격도  각박해진다는 느낌이..</p>

블랙홀맨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구에 어떤게있는지 인류는 모르고 살고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작은 해프닝에불과하다고생각합니다 인류가 지구를  다 알려면 평생가도 인류가 멸망할때쯤 알겠지요

다미아노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br />정말 빙하속에 갇혀있던 유전자들의 봉인이 얼음이 녹으며 풀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 .<br /><br />지구 해저에 대해 밝혀낸 것이 우주에 대해 밝혀낸 것보다 적다는 글을 언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br /><br />정말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세계는 남아 있기도 할 것 같습니다....<br /><br />한국에도 존슨 박사 같은 모험가나 고고학자가 얼른 대륙을 탐험하며 진실을 캐내주면 좋으련만 ^^<br />

세이클럽님의 댓글

겨울의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97|1--]언젠가 다큐에서 본듯한대 어느 섬에 천적없이 살던동물이 있는대<br />인간에게 발견이 되서 선원들의 식량 보급용으로 썼다고하던대<br />그 동물은 인간을 처음봐서 인간이 두려움의 존재라는 것은 인지 하지 못하고<br />막말로 주워 담듯이 포획을 할 수있었다던대<br />저 동물들도 인간의 존재를 몰라 두려워 하는것이 없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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