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들은 3일전 미리 알고 대이동"
12일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일어난 대지진은 이미 '자연의 예고'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인 쓰촨성 원촨(汶川) 부근의 단무(檀木)마을에서 9일 두꺼비 10만마리의 '대규모 이동'이 있었다고 홍콩 빈과(사과)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동물이 인간보다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를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두꺼비가 지진이 일어날 것을 알고 미리 대피했다는 것이다.이날 도로에 한꺼번에 튀어나온 두꺼비 떼는 일부가 차에 치이거나 사람에게 밟혀 죽기도 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 방향…
초현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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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
1,495
08-05-14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