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덮친 지구온난화, 결국 곰팡이까지 활성화
남극 덮친 지구온난화, 결국 곰팡이까지 활성화
곰팡이에 감염된 식물 확인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발견
남극개미자리. 병원균에 감염돼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다가 하얗게 고사된 남극개미자리 모습. 왼쪽은 감염된 개체, 오른쪽은 건강한 개체다. ⓒ해양수산부
우리나라 연구진이 남극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이 곰팡이에 감염된 사례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이는 기후변화로 남극이 따뜻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23일 “우리나라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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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9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