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크로우가 UFO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할리우드 배우 러셀크로우(48)는 3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UFO를 목격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러셀크로우는 이날 호주 시드니 한 사무실서 자신의 친구와 있다가 UFO를 발견해 카메라에 담았다고 주장했다.

러셀크로우는 하늘에서 네모난 모양으로 빛나는 물체를 발견하고는 카메라를 설치, 시간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방법으로 이 이상한 물체를 촬영했다. 러셀크로우는 3장 사진을 이어붙여 간단히 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러셀크로우에 따르면 당시 이 빛나는 물체와 자신의 거리는 약 250m에 불과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대부분 러셀크로우 주장을 믿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러셀크로우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잠재우려고 일부러 이슈를 만들어내거나 러셀크로우 다음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고 의구심을 표했다.

한편 러셀크로우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사만다바크스(22 여)와 잦은 데이트를 즐겨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러셀크로우와 사만다바크스 측은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상태로 알려졌다.

러셀크로우와 사만다바크스는 최근 개봉된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했다. 사만다바크스는 2007년 1집 앨범 '룩킹 인 유어 아이즈(Looking in Your Eyes)'로 데뷔했다. (사진=러셀크로우 UFO 관련영상 캡처/영화 '레미제라블' 포스터)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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