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집단무의식과 원형 > 초현상/초자연

융의 집단무의식과 원형에서 보면 모든 민족은 그들 고유의 전설과 사상속에 반영된 자체의 특징적 신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민족의 신화를 비교할때 거의 비슷한 모티브와 비슷한 주제를 보게된다.
또한 이야기의 패턴도 거의 비슷하다.
성서의 홍수이야기는 물론 흙으로 사람을 만드는것은 아랍의 골렘이나 중국의 여화 일본고서기의 아마테라스(?)에서도 볼수있다. 가깝게는 심청이 이야기나 장화홍련도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멀리 서아시아까지 퍼져있다. 이런 세계 여러 민족의 신화속의 이미지는 같은 내용으로 나타나는데 necronomicon이라는 책은 이러한 이야기의 패턴을 깨고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라프트라는 작가를 시점으로 러브크라프트 계열의 작가가 미국과 유럽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전의 이야기와는 다른 내용, 즉 외계인이 아닌 다른 차원(여기서의 차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차원이라는 개념과는 다른 차원)에서의 생물들은 다룬다고 한다.
작자 서문에서도 자신은 실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믿을수는 없지만....)
압둘 알 하자드라는 아랍인이 쓴 네크로노미콘도 그 이전에 쓰여진 책을 모아서 편집한걸로 알고있다.
그들이 주장하는것은 인간의 상상력은 지극히 단순하기 떄문에 인간이 본것을 인간이 살을 붙여가는 것이고 그것들이 신화의 원형을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의 원형들은 보통 3-5가지 종류정도만 있고 지구상의 어느 이야기도 이것의 범주를 넘지않는다고 한다.(정말인지 궁금...!)
원형의 이야기에서 살이 붙고붙고 해서 지금의 여러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이다. 언어가 우리의 사상을 제대로 펴현하지 못하기때문에 그 원형을 우리는 감히 상상을 할수 없다는 것이다.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하여간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하나인데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는것은 아닌가해서 네크로노미콘에 대해서 올렸고 시간이 나면 그 마법서 주문이 인터넷에 있으니 함 찾아보겟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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