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같은 그느낌.. > 초현상/초자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초현상/초자연

공중부양...같은 그느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과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6건 조회 1,520회 작성일 12-06-12 14:57

본문

뭐. 공중부양을 한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은 그런느낌 받은적 없나요?

저는 작년부터 그냥 그런느낌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굳이무언가 애써서 집중하려한다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레 몸이 공중에 뜬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몸이 가벼워지더이다.

그리고서는 조금더 그 느낌 (생각이 아니구요.)에 집중을 하게되면 왜 그 이상한 느낌 있잖습니까..
발바닥이 스믈스믈거리면서 금방이라도 뜰꺼같은 그 느낌...흠..

그러고나면 몸이 가벼워지더군요. 체중이 전혀느껴지지 않은 상태에서 걷고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다가 순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원상태로 돌아왔다는것은 바로 체중이 다시 느껴지더군요..발걸음도 조금 무거워지구요. ㅎㅎㅎ)

그런데 그 느낌이나 집중이 아주 자연스럽다는거죠..왜 그런거 있잖아요..내가 늘 일상에서 당연히 해왔던 행동들을 그냥 또 다시 하는 그런느낌...?

계단을 오를때 가끔씩 그런 느낌으로 올라가게되면 힘이 하나도 안들고 두개단씩 올라가도 마치 날아서 올라가는거 같구요.

한 1년전쯤부터 어느날 갑자기 이런 느낌을 가지게되었는데요...그게 평상시에는 잠시 잊고있다가 밤에 조용한곳에 있다거나 담배한대 피울때이거나 (사실 담배피우시는분을 아시겠지만..정말 마음이 편안하죠..그때만큼은요..ㅋㅋㅋ) 하면...그런 집중이 자연스레 되구요..그러네요..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것은 아니고 정말 잊을만...하면 한번씩....몇십초정도 지속되는데요...음...
그냥 저만의 착각이겠죠? ㅎㅎㅎ

이런경험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추천4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오디세이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실제 공중부양을 한 것이 아니라.. 느낌이 그런 것이라면,</p><p>뇌의 생리현상으로 인한, 심리적 반응인 것 같습니다..</p><p>담배 피울 때도 그런 느낌을 갖으신다니.. 뭔가 도파민 등 생리학적 측면이 더 큰듯 하네요..</p>

별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일종의 가벼운 환각증상이 아닐런지요.</p><p>마약류를 섭취해서 오는 환각을 일컬음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ㅋㅋ</p><p>그것이 아니라면....</p><p>내 의지대로 내 육체를 조절할수 있는...아주 가볍고 가벼운 정도의 초능력??</p><p> </p>

레감자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 생각엔 제가 약간의 빈혈증상이 있을때... 느꼈던 기분이랑 비슷하군요..혹... 담배 태우시다가.. 빈혈 비슷한...

사과향기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모든 리플러들분께 감사드립니다. 빈혈은 아니구요.. ^^* 환각증상이 아닐런지 하는 생각에 저도 비중을 두네요. 약 해서 환각이 아니라 무언가 그럴꺼라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되는...</p><p>ㅎㅎㅎ 그냥...상처가 크게나고 피가 철철나는데도 의식을 못하고있으면 아픈지도 모르고있다가 후에 보고서야..그때부터 갑자기 아파하는것과 같은 것일꺼라 생각해봅니다.</p><p>하지만..정말 그 느낌은 참 뭐라 설명하기 힘들군요..조금만 더 조금만더...집중하면 곧 뜰껀데..안뜰때 살짝 느껴지는 짜증감도 있구요...착각일수도 있네요.</p><p>아..그러고보니 화장실에서도 이런류의 느낌을 받을때도 있어요. 처음에는 정말 그냥 화장실에서만 그랬는데 후에는 일상생활에서도 그러더군요..</p><p>왜 손가락 하나를 벽에 콕 찍어놓고 꾹 누르면..손가락만 아프죠....</p><p>근데..저는 아프지 않았구요. 그냥 내 손가락이 벽속으로 들어간다는 당연한생각을 하게되니...<br />(마치 살짝 단단한 밀가루 반죽에 손가락을 꾹 찔러넣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행동을 합니다.)</p><p>손가락도 하나도 안아프고..분명 손가락에 힘이 꽉 들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힘이전혀안들더군요.<br />그리고 곧 손가락이 벽속으로 들어갈것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구요..</p><p>그래서 그런지 그런행동을 하고난후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손가락끝을 보면 얼마나 힘주어 눌러댔는지...손가락끝이 평평해져있고 아주 하예져있곤하네요. </p><p>아무튼..좀 혼란스럽네요.ㅎㅎㅎㅎ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제 곧 그게 현실화될꺼 같다는 강한 느낌이 온다는것은 맞습니다. 음...</p><p>초능력을 구사하시는분들의 느낌을 개인적으로 이런거 아닐까 생각해보네요.</p>

몬난탱구리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릴적 부터 높은 곳에 올라가면 뛰어 내려 하늘을 날았던 기억이 잠깐씩 지나갑니다. 별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뛰어 내릴뻔한 아찔한 적도 있었고, 커서는 전생이라거나 '다시 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꿈들을 종종 꿈니다.

현실에서도 종종 하늘을 날았던 기억이 아주 짧은 순간에 지나가기도 합니다. 상세하게는 가슴 가운데에 보이지 않는 힘을 짐중하여 날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그 외에도 전생에 대한 꿈을 상당히 많이 꾸었는데, 전부 늘어 놓기는 끝도 없네요. 그리고 꿈에서 하늘을 날던 전생은 여러번 겪었는데, 소수민족이었고 소속된 국가에서 첩보와 암살 임무를 하다 마지막에 사살 당하기도 했네요. 물론 꿈이기에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

날라리찐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공중 부양은 자신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충분히 통제된 의지 아래에서 행해집니다. 걷거나 물을 마시거나 하는 것과 똑같아요. 본인도 모르게 몸이 스스로 일어나서 걸어다니지는 않자나요..<br />

도데체뭐야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상에서 그런 걸 경험하시다니 좀 놀랐습니다...저는 루시드 드림에 좀 심취했다가 3번정도 몸이 공중에 붕 뜨면서 방안을 이리저리 나르더니 벽을 통과하여 하늘에 떠있는 상태에서 눈을 뜨고 가고자 하는곳을 이동하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눈을 떠보면 저는 그 자리에 누워있었죠, 꿈을 꾼것같지 않은 경험에 많이 놀라했습니다...어떤이는 원할때마다 이것이 된다고 하던데 저는 정말 어쩌다가 한번씩 되는거 같아요...

머까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저의 생각으로는 아무리 공중부양이 된다고 해도 알몸이 아닌 상황이라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br />신기한 기술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노지심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같은 경험을 해봤는데 몸이 가벼워지고 무언가 위에서 끌어올리는 느낌이 들더군요.<br />혹시 뜰까봐 책상을 잡았는데 책상도 같이 뜨는 것 같았어요. <br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전법륜'이란 책에 나와 있더군요.

우주스타님의 댓글

마들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댓글 중에 도파민 이야기 근거 있습니다</p><p>사랑에 빠지면 몸이 몇 미터 둥둥 떠서 다니는 것 같아요..</p><p>직접 체험한 1인 ㅋ</p>

Total 1,014건 7 페이지
초현상/초자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894 네오네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4 0 01-29
893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8 2 0 01-11
892 발광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5 0 01-10
891
...녹색바다... 댓글+ 13
페가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0 3 0 12-25
890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8 4 0 11-16
889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7 4 0 11-10
888 발광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0 1 0 11-05
887 발광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3 0 10-27
886 쥐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 2 0 10-25
885 달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0 3 0 10-18
884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2 0 10-16
883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3 1 0 10-09
882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3 0 10-07
881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7 2 0 09-25
880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4 5 0 09-21
879 후니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 0 09-20
878 전직슈퍼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2 4 0 08-16
877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1 2 0 08-09
876 쟈피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8 4 0 08-07
875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6 3 0 08-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6,10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497
  • 4 샤논115,847
  • 5 nabool99,510
  • 6 바야바93,926
  • 7 차카누기92,663
  • 8 기루루87,077
  • 9 뾰족이85,815
  • 10 guderian008384,27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185
어제
1,399
최대
2,420
전체
14,212,992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