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에 잘때 개소리비슷한 여자의 울음소리를 들으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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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악의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745회 작성일 12-06-06 19:22본문
제가 초등학교때 가끔 들었던 소리인데
밤이 되면
이상하게 밖에서 개 짖는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런데 계속 짖어대요
1시간이 지나도 짖어댑니다
그런데 그 개가 짖는소리가 어떻게 보면
여자가 소리치는 소리와도 비슷한거 같은데
같은장송에서만 들은게 아니라 시골에 와서도 그런 소리를 듣고
엄청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끔 그 소리가 갑자기 확대되서 크게 울릴때마다 깜짝 놀랐구요
저만 이런 경험을 한건가요?
댓글목록
오디세이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br />고라니가 우는 소리는 여자가 소리치는 비명과 놀랍도록 유사합니다...</p><p>군복무 할때, 시골 주변에서 자주 듣고 했었죠..</p><p>혹시 개와 고라니가 같이 울고 있어서 착각을 하신 것은 아닐까요..</p><p> </p>
혼땅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밤중에 술이라도 마시고 여자가 훌쩍거리는 소리에 개가 짖은 건 아닐런지요.....제가 전에 밖에서 여자가 울길래 우리집 개가 크게 짖은 적이 있어 가지고요....자다가 깼었죠. 얼마나 재수 없던지....<br />
애당초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뭘까 생각해볼 소스가 많이 부족한 내용이네요. <br />단 시골에 내려와서도 놀라게 했던 그 소리가 또 들렸다 라고 하신것을 보니<br />그만큼 '그럴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는 건 알수있겠습니다.<br />시골에 내려와서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라...<br />게다가 갑자기 확대되서 들려 깜짝 놀랄정도면... <br />뭔가 기이한 일인가 싶기는 합니다...
아름풍경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살짝 소름이 돋는군요...
성동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 무서워요.. <br />전 예전에 잠결에 고양이 몇마리하고 강아지 몇마리하고 서로 마주보며 번갈아가며 <br />울어대는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비보이 배틀하듯이 말이죠;<br /><br />제가 잠을깨고 나서도 두어번정도 싸우더니 소리가 멈추었죠. 바로 창밖에 나는 소리였는데<br />창밖엔 아무도 없었고,<br />당시 제가 방에들어가기전에 여동생과 어머니는 책을보고있었는데.. <br />시계를보니 제가 방에들어온지 5분이 지났더군요. 방에서 나가니 여동생과 어머니는 <br />잠들어있었습니다. </p><p>그때도 참말 신기한 소리였는데.. <br />님은 조금더 흥미롭네요.. </p>
HyoZ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라니가 그렇게 웁니다 ㅎ
별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9173|1--] <p>으...혼땅님...</p><p>밤에 우는 여자들 그냥 내버려 두세요....으...<br /><br />늦은밤 혼자우는 여자....무서워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00.gif" align=absMiddle border=0 /></p>
후루꾸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라니 울음소리 중에서도 2~4월 짝짓기철에 내는 고라니 울음소리가 아주 진국입니다..
물만두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방dmz에서 잠복 근무중 구름이 잔뜩끼고 달빛도 별빛도 없는 칠흑같이 어두운 깜깜한 밤에...<br />바로 옆에서 남한으로 침투중인 공비의 것으로 추정되는 억제된 거친 호흡소리가 들렵니다... <br />도대체 어디서 그 소리가 들리는지 거리분별이 도저히 안됩니다.<br />바로옆에서 나는것 같은데 소리를 따라가다보면 낮은 포복으로 수백미터를 이동 하여도 여전히 바로옆에서 나는듯한 거친호흡소리... <br />가끔씩 섞어가며 들려오는 도저히 거리를 가늠할수 없는 여자의 허스키한 낮게 울부짖는 듯한 울음소리... <br />간담이 쪼그라 드는 지독한 공포+공포+++++ ㅠㅠ::<br />다음날 아침 철수 이후에 고참님 에게 듣고서야<br />그것이 고라니 소리 였다는것을 알고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이 납니다만ㅋㅋㅋㅋ;;
사브레이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라니 숫컷은 남자가 왁하고 소리 지르는 소리 같고 암컷은 여자가 소리 지르는 소리 같습니다... <br />그 소리 첨 들었을 때 어떤 미친놈이 남의집앞에서 밤마다 소리 지르나했었죠 ㅋㅋ
미나미가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에 전혀 상관없는 고라니가 더 인기네요 뎃글들이 ㅋㅋ
봉래산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9184|1--] 왜 갑자기 진국 설렁탕이 먹고싶어 지나요?
봉래산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9201|1--]인간의 조상이 혹시 고라니?....역사책을 다시써야 하지 않을까?
사브레이님의 댓글
오디세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9224|2--]괜히 태클 걸지 마시고 고라니 수컷이나 암컷 울음소리를 한번 들어보시고 태클을 거시던가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