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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7~8년 전인데.. 혹시나 비슷한경험을 하신분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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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1,748회 작성일 12-06-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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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8~9살 때 인것같습니다.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고요.. 시간은 저녁 9시쯤으로 기억합니다.

밤하늘에 액자같은것이 있었습니다. 붉은색 이었고 가운데엔 악마형상을한 것이 웃고있었습니다.

물론 소리도 들었습니다. 악마의 웃음소리.. 1뷴여동안 근데 그것이 악마인지 무언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일반사람이 생각하는 악마의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뿔달리고 송곳니에 빨간색피부

집앞 처마 앞에서 수평선 기준으로 상공쪽으로 70도쯤 위쪽이었고요. 높이는 가늠이 되진않지만

대략 100~300 쯤 되는것같았습니다.

집으로 들어가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를 부르고 여동생도 같이불러 그모습을 같이 보았습니다.

그이후는 잘 기억이 나질않고요. 몇년후쯤 부터 지금까지 아주가끔 생각이 납니다.

근데 이상한건 그이후에 어머니나 아버지도 그일을 기억을 못하십니다.

혹시나 내가 꿈을 꾸었던건가해서 저보다 두살어린 동생에게 물어보면 기억이 난다고합니다.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이일이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은듯 두컷 정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그녀석의 웃는얼굴과 가족이 같이 하늘쪽을 바라보던 모습

시골에서 축산업을 하시던 부모님과 조용한 산속에서 벌어진 지금도 믿어지지않는 그건 무엇이었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은 댓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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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스트로티치님의 댓글

애스트로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각형의 구름을 본 적이 있죠.<br />저녁에 운동장에서 딱 그 운동장 크기 만큼의 구름이 그 위에 떠있었다는..<br />공을 차다가 멍하니 바라본 기억이.

리베라메님의 댓글

애스트로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내가 아주 어릴 때 개발 전의 서울 만리동 마을 공터에서 붉은 이순신 장군 상을 하늘의 구름에서 본 기억이..

다이와님의 댓글

애스트로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말씀하신 일과 같은걸 보진 못했지만<br />비슷한 기억들이 몇개 있긴 합니다..<br /><br />집 공터 주차장에서 공개처형.<br />그랜드캐년같은 배경 등산.<br />가족과 어떤 서구적인 마을.<br />대화를 했던 귀신들.<br />방안 가득 똑같은 말을 쩌렁쩌렁 반복하던 음성.<br />아직까지 뚜렷합니다. 정말 생생해요. 지금 당장 그림 그릴수 있을만큼요..<br />물론, 그 부분들만요. 앞뒤는 전혀 기억이 없네요.<br />저도 5~9살쯤에 기억으로 추정됩니다.<br />어린 나이엔 진실로 생각했고,<br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을 가졌습니다.</p><p>말이 되나??라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더군요..</p><p>그 기억의 장소나 인물들에 의문이 들고 <br />귀신과 같은 존재와 소리에 의심을 가졌죠..<br />하지만 정말 현실로 받아들였던 기억이다보니<br />저 자신도 답답했었습니다.</p><p>하지만 사람의 기억이란게 정말 왜곡되기 쉽다는걸 알게 되고<br />유사한 꿈들을 꾸게 되며,<br />확신을 가졌어요..<br />그것들은 어린 시절 꿈이라는것을요.<br /><br />일단 제 자신의 기억들엔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만..<br /><br />글쓴분께선 동생분도 기억을 하신다니..<br />저와는 다른 경험이지 싶네요.<br />하지만 그 당시 부모님들에게 충분히 각인 될 현상인데,<br />기억 못하신다는게 의문입니다.</p><p>혹시나 어린시절 성동님에게 들은 놀라운 이야기를<br />동생분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상상하며 기억하다보니,<br />어느새 오빠만의 경험에서, 같이한 경험으로 자리 잡은게 아닐까요?<br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흥미를 가졌다면<br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p><p>부모님께서 기억을 못하신다길래 의견 한번 남겨봅니다 ㅎ<br /></p>

성동님의 댓글

애스트로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166|1--] <p>맞습니다. 일상에서의 사건들이 왜곡되어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심지어 거짓말 잘하는사람이<br />나중에는 그거짓말이 진실이라고 기억하는 경우도있죠.<br /><br />제자신도 제가 겪은일에 대해서 100%  리얼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br />단 몇가지 가능성을 보고있지만 둘중에 하나인것만은 확실합니다.<br />첫째, 같이 그것을 보았고 어떠한 이유때문에 다른사람들의 기억은 지워졌다.<br />둘째, 꿈을 같이 꾸었다. </p><p>입니다. 둘중 어떤것이든 신기한건 매한가지네요. <br />전 이러한 특별한 경험들을 바라면서 살아온 결과 가끔씩 신기한 경험들을 하곤합니다.<br /><br />예를 들어 사고나기전날 꿈에 사고가나서 차가 공중에 뜨고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을 받고<br />다음날 밤 11시경 차는 다르지만 사고가나서 전복되어 공중에 뜨는순간 꿈이 떠오른다든지..<br /><br />꿈은 아니지만 일주일동안 잠든시간중 벼락치는것 같은 소리(빠직)에 깜짝놀라 깨었던적이있는데<br />일주일정도후에 바닥에 물이있는상태에서 3상 전기선이 합선이되어 죽을뻔한적이 있었죠<br />눈앞이 번쩍했고 소리도 빠직! 한방에 나가떨어졌죠.</p><p>또한가지 꿈에 누군가가 숫자를 말해줬습니다. <br />6개, 잠깐깨어 적고 자려다가 너무 힘들어 아침에 적어야지하고 잤는데 <br />다음날 오후가 되어서야 생각이나 기억을 더듬어 적어봤지만 정확히 생각나는건 3개뿐이었습니다. <br />나머지는 그냥 유추해서 3만원정도 로또를 샀습니다.<br />당첨번호가 나온걸 본순간 이런경험을 하는구나 하고 놀란마음에 용지를 보았지만 <br />5등 11개 4등 2개가 전부였죠. </p><p>이런 이해할수없는 사건들 남에게 듣기만 하던 일들을 진짜 경험을하면 뭔가 뿌듯하기도하고,<br />심지어 사명감 까지 들기도 합니다. ㅋ<br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br />다이와님 의견 감사합니다.  </p>

공중장악님의 댓글

애스트로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이런경험담이 있어요 5~6살일꺼에요 어릴적에 하늘로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본적이있어요</p><p>전 아주시골에 살았엇거든요 고등학교때 까지 그영상이 조금 남아있엇어요  </p><p>근데 그게 고가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인거엿어요 지금생각해보면요 도시로 나가서</p><p>잠깐본게 머리에 남아있던거였조 외곡되어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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