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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또 하나의 인격체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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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악의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3,447회 작성일 12-03-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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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된 것으로

흔히 듣는 이야기입니다.- 종교이든 무신자이든..

이는 동서양 종교적 접근 뿐만 아니라

근대 이후 심령학적 접근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하겟습니다.

그러나, 근세이후 심령과 궤를 달리한

초능력현상(ESP) 접근으로 좀더 과학논리로

설명하려는 연구가 되어 오고 잇습니다.

하지만, 어떤 초자연현상은 위 같은

과학 이외 설명, 예로 심령이나 초능력현상 으로도

설명이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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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가 '인간의 또 하나의 인격체'론입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해 볼가 합니다.

벤 맥두이 산은 영국 스코트랜드 케언곰산맥

가장 높은 산이며 변덕스런 기후와 기이한 안개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예전부터 회색 거인(설인) 전설로 유명한 곳입니다.

1945년 경, 산악가인 피터 덴섬은

동료 리처드 프레어와 추락한 비행기를 이 곳 산속을 수생 중이엇다.

그러다 안개가 끼기 시작했는데,

앞서 가던 피터는

뒤를 돌아보다 깜짝 놀라게 되엇다.

프레어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듯 했기 때문이엇다.

그런데, 안개로 희미했지만 분명히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기이한 생각에 다가갔는데,

그 역시 그 대화에 홀리듯 참가하고 있엇다.

그런데 잠시 후 안개가 엷어 지고

그들은 그 곳에 자신들만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어떤 알수 없는 존재와 대화를 나눈 것이엇는데,

더욱 기괴한 것은

그들은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앗다.

--

이 기록 이야기는

유령같은 심령현상으로 보이지만,

그를 좀더 들여다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잇지요.

보통 이의 현상을 콜린 윌슨 같은 초자연 연구자들은

유령같은 존재(죽은 영혼 등)들이

그 산의 특성상(자주 안개 등 축축한) 그 곳에

머물게 된 것으로 보앗습니다.

그 후 밝혀진 것은

이 곳 벤 맥두이 인근에서 옛날

스코틀랜드인들이 학살되엇다는 것이 밝혀졋지요.

그러나 위의 현상은 일반 유령 출몰현상과는 달리

현실에서 꺼림낌 없이 대화를 나누었고

무엇보다 그 대화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잇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로

미국에 제2의 에드가 케이시로 알려진 예언가이자

심령가인 고든 스켈리온은,- 그의 책 사이킥 비밀 중에서

'인간은 영기(Aura, 오라, 생체에너지)를 가지고 잇는데,

그것은 인간 자체 기록매체처럼 기능하기도 한다.'

고 하였지요.

즉, 이것은 인간의 내력과 활동이

그 영기에 기록된다는 것인데,

심지어, 인간자신의 생각이나 감정도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아주 드문 뛰어난 영매나 심령가는

이의 인간의 영기의 기록을 읽을 수 있어

그 사람의 내력을 알수 잇다고 한다.

(그 사람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아니 숨기고 싶은 내용도)

이와 같은 내용은 동양문화에서도 발견되고 잇는데

중국 송나라 시대 유명 관상가는

그 사람의 관상을 보는 것을 넘어서

그 사람의 또 다른 인격체를 볼수 있엇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숨기려 해도

그 인격체는 그대로 그 사람의 생각이이나 감정이

뚜렷이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 마치 그림글자 처럼 말이다.

이는 분명히 흔히 생각하는 인간의 영혼이나 혼령과는

다른 존재로 말해지고 잇지요.

즉, 혼령이나 영혼이 의식체(spirit)로 이야기 되지만,

위의 존재(인격체)는 마치 기록판처럼 나타나고 잇다는 것입니다.

이는 초자연 연구가들 일부에서 말해지는

사이코메트리 이론과도 연관있어 보인다고 말해지고 잇지요.

주; 사이코메트리; 물체를 접촉함으로서 그 물체의 내역(history)을

읽어낼수 있는 능력으로 일종의 초자연현상의 하나.

미국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자로 알려진 에드 제임스는

어떤 사람을 터치 함으로서 그 사람도 잊어버린

기억 내용들을 알수 있엇다고 한답니다.

이는 그가 일부 영매자들이 말한

그 사람의 영혼이 알려주었다는 것보다

더욱 합리적인 설명이 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잇습니다.

이 인격체론의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그 인격체는 현실 인간처럼 대화 할수 있는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주 뛰어난 관상가는 그 사람의 숨은 인격도 볼수 잇을 뿐만 아니라

그 인격체는 여러 정보를 말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일본 심령학 책들(령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벤 맥두이의 사건도

위의 다른 인격체론으로 보면 (어느 정도)설명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위의 피터와 그의 친구는

벤 맥두이의 기묘한 환경 조건에의한

출현된 그들 자신의 인격체와 대화했다고 할수 잇을 것이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대화를 기억 할 수 없었다는 것은

그것이 그들 자신의 심층 의식 일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꿈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 것처럼 말이지요.

이 관해 조금 으스스한 이야기가 있는데,

장례를 갖다온 친구가 있엇는데 그 친구를 본

같이 잇던 한 분이

대뜸, 말하길 "이모 분이었네"라고

말하지도 않는 어떤 분의 장례인지 아는 일이 있엇다.

그 분은 오랜 신학생이었는데,

어떤 사람을 보면 간 혹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 속삭임이 알려 준다는 것이다.

그는 이을 환청으로 여겨 병원 치료도 받았고

모 종교치료 등도 받았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고 한다.

(그의 경우 어떤 홀림이나 빙의 같은 것과는 다른 것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의 경우 그의 말에의하면

그의 경우 보이지는 않지만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지요.

이는 톰 브릿지의 심령 현상의 테이프 레코딩설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수 잇다고 합니다.

즉, 사람의 영기(오라)체가 마치 테이프처럼

그 사람의 내력이 기억되고,

그것을 희귀한 사람은 볼수 있을 수 있고- 마치 노트처럼

그리고 위 같은 사람은 그것을 마치 녹음플레이기처럼 들을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잇습니다.

그런데, 그 장례식 다년온 친구에 대한

그 분(신학생)의 말은- 좀 으스스 한데,

그 알림이 그 친구의 또 다른 인격체가 아닌

죽은 자의 의식이 묻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 한것입니다.

다시 말해 죽은 자의 의식이 마치 카피된 것처럼

그 친구의 인격체에 일부에 카피된것과 같다는 것,.

이에 그 친구 표정이 어두워지자

그 분이 말하길,

거의 그런 경우 묻어진 죽은 자의 의식은

점점 묽어져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걱정 말길 ^.^

여담- 그러나 심령가나 영매들은

장례식에 참가하거나 죽은 동물을 터치 한 경우

그 날 연인과의 성관계는 갖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쁜 영기가 자신에 묻어 있어

연인이나 특히 2세의 품성을 오염시킬수 잇다고 본다고 합니다.

이는 심령계에 말해지고 있는 것으로

신체가 혼령에 예민한 신체 가진 사람이

장례가 갈때 간혹, 현재에 집착이 강한 죽은 혼령이

묻어 온다는 말이 있는데,.

위의 심령과는 다르더라도

그 다른 인격체론의 죽은 영기의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같은 맥락으로 여겨지고 잇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

아무리 완벽히 거짓으로 꾸미고 비밀로 한다 해도

그 자신의 숨길수 없느 인격체가 모두 다 기록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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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혼땅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옛날 어릴 적 봤던 모래요정 바람돌이 보면 내용 중에 바람돌이가 선사시대 아기공룡을 불러내는 것이 나옵니다.<br />주인공들이 이 아기공룡과 놀다가 나중 시간이 되어 서서히 사라지죠. 사람의 경우도 이와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br />벤 맥두이산의 경우도 물론 또 하나의 자신의 인격체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 이 산의 알수 없는 특수한 요인으로 과거의 자연 레코딩의 인물들이 현재 인물과 조우한 경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려진역사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만 님의 글속에는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보기 좋으네요.^^<br />우리가 항상 좋은것만 보고 듣고 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평화를 사랑하는 가슴으로 숨쉬는 존재가 되는 그날까지..<br />

마도로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또 다른 인격체라고 하셨는데..<br />일단 우리가 흔히 나라고 부르는 이 자아는 고정된 형태, 단일한 인격체가 아닙니다..<br />자아는 계속 변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인격체라는 말이 쉽게 납득이 안가네요..<br />

암연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101|1--] <p>표현의 차이 일겁니다.글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 인데</p><p>적절하게 그 의미를 묘사하고 표현할 단어를 쉽게 선택 하지 못한듯 합니다.</p><p>특히 물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단어로 완전하게 표현하기란 조금 까다로울듯..</p>

쀼쮸쀼쮸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101|1--]저는 인격체...라는 말도 적합한거 같긴 한데...제가 이해한 바로는 음 '모든것이 기록된다'에 초점을 맞춰서 내 의식이 있을때 지각하는 자신 외에, 내 모든것이 객관적으로 기록되는 어떤 알수 없는 영체같은 거...라고 할까요...음...종례에 이야기되는 무의식과는 약간 다른 "다른인격체<무의식" 인거 같긴 한데...어렵네용 홍홍<br />그나저나 신비로운 능력이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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