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10m 거대 산갈치’ 대지진을 예고한다? > 초현상/초자연

      <p>동해에도 해안에 연결된 개울이나 강따라 산위에 까지 올라와서 </p><p>산갈치 라고 불렸다고 하더군요 옛날분이 이야기 해서 들었구요~</p><p>아주 오래전에는 산위에도 출몰 했다고 전해 집니다~</p><p>제가 옛날분 하면 지금 살아 계신분은 없을 겁니다~</p><p>20대에 들은 이야기이니 참 오래전 이군요~~</p>

      그러한 전설이 있었군요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갈치가 산에서 보았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네요<br />자연생태계 생명들이 참 신기하지요

      어마어마 하다...

      10미터까진 안되보이는데 어쨋든 크긴크네요 저거하나면 포식하것네

      전 여름만되면 스노쿨링을하면서 작살로 고기잡는걸 자주하는데요<br />저번 여름에 바닷가갔다가 스노쿨링하면서 산갈치 잡은적이있네요<br />잠수했다가 숨쉬러 올라오는데 앞에 크고 하얀게지나가서 깜짝놀랬다는...<br />그런데 산갈치는 예전에 약으로 쓰였다는 말도있고 바닷가 주변분들은 잡아도 안먹고 버린다고 하더군요 재수없다고...<br />제가 잡은건 길이가 1.5m정도 되는크기였는데도 물속에서보니 살짝 겁나든데 저건 엄청 크군요 저정도크기 물속에서보면 엄청 무섭겠네요ㅎㅎ<br />

      <p>별난왕자님의 전설과 비슷한걸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어릴때랑 같이 일하던 인부중에 나이 많으신분에게서 들어본적이 있는데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산-갈치에서 산자가 붙은 덕분에 생긴 전설인지는 모르겟는데...다르면서 비슷한 점이 있네요...<br />  <br />  제가 들은 이야기는 어릴때 들은것으로는 산에 갈치가 사는데 비오거나 구름이 낮게 깔려서 습기가 높으면 아주 드물게 갈치가 날라다닌다는 허무맹랑한 날으는 갈치 이야기였습니다...이름은 산갈치..</p><p>  그리고 인부영감님께 들은건 허풍같지만 묘하게 살이 붙은게 자기가 어릴때 살던 고향 뒷산에 역시 비오거나 안개가 짙게 끼었을때 가끔 이 산갈치들이 나무사이를 뛰면서(나르는거에서 좀더 이치있게 날뱀같은류처럼 가까운 나무를 기어올라서 뛰는걸로 바뀐) 다니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계곡 웅덩이 같은데 있다가 벌레 잡아먹으러인지 나무에 기어올라가기도하고...그런걸 봤다는 내용이었지요..</p><p>  비슷한듯 하면서 먼가 디테일이 좀 틀리긴한데 공통점은 극구 자기는 직접봤다는 주장이 었습니다...<br />머 둘다 술자리에서 (어릴때는 명절 어른들 술판에서 벌어진 이야기 주서들은거, 커서는 같이 술먹다 들은것) 나온 이야기라 일좀에 과장섞인 영웅담이나 도시괴담같은건데....두번째 사례는 아 못믿겟으면 지금도 뒷산에 있으니 같이 비오는날 쉴때 가서 보여준다면서 리얼리티가 좀더 가미되었다는 정도?</p><p>  근데 이게 의외로 저희동네(경남) 쪽에는 나이드신분들에게 꽤 퍼져있습니다.  요즘도 산갈치 이야기하면 가끔씩 들어봤다 산에 날라다닌다더라 나무에 기어다닌다더라 하면서 간간히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p>

      [!--8782|1--] <p>오호~~ 저는 전라도 광주사람입니다만,, 아주 똑같은 이야기를 어렸을때부터 어르신들한테 많이 들어왔습니다.<br /> 바로 그 산갈치 말이죠. 내용이 신크마리님이 전해 들은 이야기와 거의 같은데요?? 한때 전 그게 로드가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p><p>그 외에 도깨비불이야기도 많이 들었죠, 기하학적으로 마치 살아있듯이 분열했다 합쳐졌다하는 그 유명한 도깨비불, 그걸 또 매형과 밤낚시 따라간 저의 누나도 목격했다는 ,,,, 불과 1년전이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