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C 훌쩍~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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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연방 기술 연구소와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그린랜드와 노르웨이 사이 대서양중앙해령에서 열수 분출구를 발견했다. 마그마에 의해 데워진 뜨거운 물이 뿜어지는 곳이 열수 분출구.
수심 2,400m에 존재하는 이 열수 분출구의 물은 섭씨 400도를 넘었고 20초 동안은 467도에 도달하기도 했다.
액체는 압력이나 온도가 높아지면 기화하지만 그 요소들이 임계점을 넘어서면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액체와 기체가 임계 초과 액체로 융합되는 것이다. 임계점 초과 상태의 물은 수증기보다 고밀도이고 액체 물보다는 가볍다.
댓글목록
구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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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무지 신기하네요.<br />그러면 분출구에서 나올 당시 물의 상태가 액체 상태로 400도가 넘은 상태로 나왔다는 말 인가요.<br />음. 밖으로 나오고 난 뒤에 바로 기화 된건가요 그럼... 진행 되였을 현상들이 무지 궁금하네요.
쓰려도참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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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은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기화된다고 알고 있지만 0도 아래온도의 물도 있습니다. </p><p>물론 건드리면 짜자작 하면서 수초만에 얼어버리긴 합니다만.</p>
전직슈퍼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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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기앞이 높고 기화할수도 없는 곳에서 <br />마그마 같은것 때문에 소금물이 끓어서 분출되는것이<br />400도 이상될수 있다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br />이런 물리학적인 상식이 당연한것을 아직도 우리가 몰랐다는 것인가요???
구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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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8|1--] 아... 내가 잘못 읽었네요. 심해라는것을 보고도 생각을 못했네요...<br />기압이 높으면 기화점이 높아져서 물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br />슈퍼맨님 그 당연한것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쩝~
블루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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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구의 특별한 환경에 의해서 저러한 현상이 일어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br />일반 대기중이라면...바로 증발이죠..
오다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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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삶아 먹으면 그 맛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_-;;;
쉰옥수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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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뜨거운 곳에서도 사는데.. 새우가 눈은 퇴화 되었지만.. 몸에 붙은 박테리아떼문에 뜨거워도 서로 공존한다고 본적이 잇습니다.. <br />아무튼 지구에 어떤생물이 더살고잇는지는 모르죠..
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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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9|1--]그곳에 사는 새우는 삶아 먹기는 틀렸군요.
김활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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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 상식을 깨버리는 발견이군요,,,<br />단순히 100도를 끓는 점으로 해서 그 이상으론 끓어서 기화가 되버린다. 라고만 알고있었는데,,</p>
삽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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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아닐걸요? 수년전 저 비슷한 기사를 본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심해 열수구 근방이었고 800도 가까이 되었다고 기억되는군요.